2024.12.10 (화)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3.1℃
  • 흐림서울 3.5℃
  • 흐림대전 3.8℃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4.1℃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1.6℃
  • 구름조금제주 8.7℃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1.9℃
  • 맑음강진군 3.4℃
  • 구름조금경주시 1.6℃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교육

인천 서구-연세대학교, 진로 멘토링 성료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23일(토)에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멘토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착으로 시작해 개회식, 조별 멘토링, 캠퍼스 투어, 폐회식 등으로 진행됐다. 멘티들은 대학생 멘토와의 조별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정보는 물론 대학 생활의 실제적인 경험을 공유받으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와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어떤 만남과 경험이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오늘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동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이번 오늘 멘토링에 참여한 오늘이 단순히 지나가는 하루가 아닌, 멘토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낸 하루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마무리…대표 관광콘텐츠 자리매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매주 토요일 녹동 바다정원에서 아름다운 소록대교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년부터 시작된 호남권 최초 상설프로그램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멸종위기 동물, 세계여행, 가을운동회 등 의미를 담은 콘텐츠를 매회 새롭게 선보였으며, 매월 1회 이상 해상 불꽃쇼도 함께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8개월 동안 38회에 걸친 드론쇼에 관람객 24만 명이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음은 물론, 1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직간접인 경제효과가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녹동전통시장 상인회와 녹동항 주변 일부 상가에서는 드론쇼 덕분에 매출이 증가했다며, 30일 폐막식 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한다는 한 관람객은 "지난해 여름 고흥에서 드론쇼를 처음 접했는데, 올해는 콘텐츠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며, "함께 열린 버스킹 공연과 불꽃쇼도 즐거웠고, 내년에도 종종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8개월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