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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문 열었어요"

 

장성군이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8일 개장했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주말 평균 3000∼4000명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수요를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한 농가 직거래장터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문을 연다. 총 16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 채소, 과일, 두릅, 고로쇠, 가공식품, 편백제품, 퀼트공예품, 염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내면 돌려받는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농특산물 구입에 이용할 수도 있다.

 

8일에는 개장 첫날 10% 할인 행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수변길마켓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호 방문객들에게 장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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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0월과 11월 두 달간 총 3회에 걸쳐 강북경찰서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이번 캠페인은 10월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11월 7일 한신대, 11일 수유역 일대 등 주민 통행이 많은 구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실무진과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과 학대 의심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아동 권리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맞춤형 예방자료를 배포하며 현장 상담을 병행했다. 일상 속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하며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질의와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고, 소통마당을 통해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이웃의 관심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보호자·교사 대상 교육 강화, 연중 상시상담 운영 등 실질적 예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