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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정보도서관 책 읽어주는 도서관 운영

 
 

의정부정보도서관은 2월 12일부터 미취학 아동(4~7세)들을 대상으로 1층 꾸러기열람실에서 공개 상설강좌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책과 함께 노는 금요일> 수업은 재미있는 동화구연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력과 올바른 어휘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14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영어 강사가 진행하는 <Storybook으로 배우는 영어>, 오후 3시 효자고 학생들이 영어동화구연을 하는 <영어동화책 놀이> 수업 등이 이루어진다. 함께 영어동화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별도로 수강인원을 모집하지 않고 공개강좌로 운영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맞춰 정보도서관 꾸러기열람실을 방문하면 연령대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net)를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 꾸러기열람실(담당자 윤수진 031-828-4848)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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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