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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김경호 (전)도의장, 국민의 당 후보로 의정부(갑) 출마선언

'오늘도 참고 있지만 내일은 결코 참지 않겠다’...강력 드라이브 예고....“야권연대 절대 없다”

 

김경호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1월 14일 20년간 당적을 가지고 있던 더블어 민주당을 떠난지 꼭 한달 만이다.

 

김경호 예비후보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만한 여당, 무능한 야당을 퇴출시키겠다’고 서문을 시작한 뒤, ‘낡은 정치는 스스로 물러나지 않기에 사람과 판을 바꿔야 진정한 정치가 시작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야권연대는 절대 없다”고 밝히며 출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민대통합기구를 만들어 화합의 도시를 만들고'  ‘의정부가 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미래와 희망의 중심도시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년간 세번의 시의원과 두번의 도의원을 지냈고,  경기북부 최초의 경기도의장을 역임해, 견고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는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김경호 예비후보의 출마로  20대총선 의정부갑 선거구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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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