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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20대 총선 새누리 의정부갑 최종경선자 '강세창 VS 김남성' 확정

2014년 시장후보 경선에 이어 두번째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의정부갑 최종 경선후보에 강세창·김남성 예비후보가 결정됐다.

 

새누리당은 3월 4일 오후 제20대 총선 공천 심사결과, 1차 경선 확정 지역 23곳과 함께 단수추천 지역 9곳, 우선추천지역 4곳을 발표하였으며, 경기 의정부갑 지역구를 포함, 서울 종로, 광진 갑·을 등 8곳, 부산·강원·경북·경남 각 2곳, 세종시 1곳 등에서 최종 경선을 펼친다.

 

새누리당은 해당 지역구 경선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일반국민 안심번호를 신청해 경선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총선 공천 경쟁을 펼칠 의정부갑 강세창 예비후보와 김남성 예비후보는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시장후보 경선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경선에서는 강세창 예비후보가 승리해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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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