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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거창군,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와 함께 팸투어 진행

 

거창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감악산 꽃별여행과 가을철 추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0명을 초청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 기자단으로, 전국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팸투어 첫날은 감악산 꽃별여행 현장을 찾아 보랏빛 아스타 국화로 물든 감악산과 무장애 나눔길을 감성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축제 기간 운영될 웰니스 치유프로그램, 꽃별시장, 미디어파사드,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취재했다. 이어 경상남도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치유센터의 족욕·아로마·차 명상 체험, 키즈카페, 열대식물원, 맨발로 걷는 길, 야간경관조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취재했다.

 

둘째 날에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찾아 국내 최초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산림치유프로그램(명상·맨발걷기·족욕·티테라피 등)에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2년 연속 지정된 웰니스 명소다. 이후, 가조온천관광지를 방문해 무료 족욕장에서 온천수 족욕을 즐기고, 코스모스 꽃단지를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현장에서 함께 운영된 웰니스 치유프로그램과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팸투어 취재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와 참여자 개인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거창은 치유와 힐링의 대표관광지라고 자부한다"며, "이번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해 거창의 매력이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세대에 널리 알려지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가을 축제로 감악산 꽃별여행(2025. 9. 19. ∼ 10. 12.), 거창한마당대축제(2025. 9. 25. ∼ 9. 28.)를 개최하며, 가을철 추천 관광지로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거창수승대 등이 있다. 거창군 전역이 가을 정취로 물드는 만큼, 가을 여행지로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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