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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1동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개최


 
의정부시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애선)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상권)는 4월 27일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성어린 음식과 다과를 준비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은 수익금은 어버이날 국수잔치, 독거노인 생신잔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쓰이게 되며, 올해에도 ‘정다우리’ 봉사로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의 아동, 외국인 노동자 자녀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 손수 만든 간식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완 의정부1동장은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정부1동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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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