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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알뜰바자회 개최

행복로에서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금례)는 저탄소 녹색문화 확산 및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자원 절약과 착한 소비생활을 위한 재활용 가능물품 판매 및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볶이, 순대, 김밥 등을 비롯하여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 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금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 환경 지키기를 실천하고 우리 주위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웃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번 바자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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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