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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2017년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꿈의학교 기초지자체와 함께해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29일(월)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2017년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에 진행하는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들과 교육청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교육협력담당 공무원들과 25개 교육지원청 꿈의학교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여 경기꿈의학교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성남 LAMP 꿈의학교 안상국 교장, 광명 해오름 자전거 꿈의학교 김태중 교장, 시흥교육지원청 안선영 장학사가 꿈의학교 운영 사례 및 지자체 협력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꿈의학교담당 김경관 장학관은 2017년도 경기꿈의학교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경관 장학관은 경기꿈의학교 성장 방안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과 운영, 경기지역 꿈의학교의 균형적 성장,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문병선 부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위하여 경기꿈의학교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를 위해 지자체에서 경기꿈의학교를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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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