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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이범헌미술포럼, 가을의 시작 알리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

오는 9월 3일 ~ 9월 17일 까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 빌딩 서정아트센터에서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이 진행된다.


이범헌미술포럼(대표:이범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9월 3일 오후 3시 개막 리셉션을 시작으로 4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르에 구분 없이 신작 위주로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서정아트센터 개관기념으로 진행되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은 기성작가들의 작품을 미술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발표의 장으로 활용되어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은 미술인의 발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성작가와 신진작가 구분 없이 미술인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범헌 미술포럼은 작가들의 풍부한 정신세계와 실험적 작품을 전시하여 2016년 오늘의 미술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개막 리셉션에서 한국 어린이 요델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작되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은 400여명 초대작가들의 열정과 개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선정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서정아트센터는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하여 작가 지원 및 발굴, 작품 소개, 한국 미술 해외 홍보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개관하였다. 문화의 다양성이 추구되는 흐름에 맞춰 예술적 가치 높은 한국미술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을 준비하는 이범헌미술포럼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미술인들에게 전달하여 창작의 삶을 지속하고, 밝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예술의 힘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자 했다. 함께하는 미술인이 늘어날수록 긍정적인 효과는 더욱 확대되어 즐기는 미술, 존경받는 미술로 연결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범헌 조직위원장은(2016 미술인 희망동행전 조직위원회) "한국미술 발전과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개선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함께 동행하는 미술인이 다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서로 동반자 관계로 협력하고 작품에 정열을 쏟을 때 우리 미술은 희망이 있고 박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400여명 미술인들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발산하는 전시회로 기획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편 이범헌 2016 미술인 희망동행전 조직위원회위원장은 지난 8월 28일(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장상’에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이범헌미술포럼은 대한민국 미술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세미나를 개최하여 미술인 권익보호, 복지 개선, 미술 발전에 관한 연구 개발, 정책 발굴 및 입법 추진 등 미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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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