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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아카데미과학 사랑의 장난감 기부

4억 상당액 기부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아카데미과학(대표 김명관)은 9월 20일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전달식을 가졌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아카데미과학 김명관 대표이사와 임직원 2명이 참석해 4억원 상당의 장난감을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아카데미과학 김명관 대표이사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하였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장난감을 기부한 아카데미과학의 뜻깊은 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새싹과 같은 아이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과학은 500여종의 다양한 완구 제품들을 개발·생산하여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1년 대통령으로부터 전국 중소 기업인대회 산업포장을 수여받은 내실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기부 받은 장난감은 관내 저소득가정 어린이 및 지역아동센터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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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