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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신한대, 2017학년도 수시 경쟁률 10.54대 1

경기 북부지역대학 가운데 최고경쟁률 기록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1,039 명(특성화고졸 재직자 제외)에 10,946명이 지원, 1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 8.23 대 1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지원자 수도 지난해(8,613명)에 비해 늘어났다. 또 수시모집 결과는 2014년 종합대학 개교 이후 최고 경쟁률이며 3년 연속 경기북부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일반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공연예술학과 연기전공으로 33명 모집에 1,129명이 지원해 34.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간호학과는 19.18  대 1, 치위생학과는 18.33대 1로 뒤를 이었다.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서는 방사선학과가 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을 기록하였으며  치위생학과가 전년도(4.4대 1) 보다 높은 31.5대 1, 에너지환경공학과는 20.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영성 입학처장은 “신한대학이 수험생이 오고 싶어 하는 실용학문중심 학과로 편성 된 점,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 등 적극적인 대학 홍보 전략이 경기북부 최고 수시 경쟁률을 달성 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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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