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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이뤄낸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해빙기 안전점검 캠페인


경기북부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가 해빙기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2월 9일(목) 의정부시 낙양동에 위치한  민락2지구 B-11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광건영 현장소장 및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공단은 해빙기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재해예방 OPL을 배포하는 등 <작업 전 안전점검>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빙기 위험시설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


근로자 김모씨는 “해빙기 건설현장의 위험요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 가질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하며 캠페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최근 재해가 급증하는 해빙기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근로자들의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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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