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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경기북부지역 철도건설공사 안전협의회 개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22일(수) 포스코건설㈜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제2공구 현장에서 안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용부 의정부지청 산재예방과장, 연천군 안전행정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총괄처 담당자 등이 참석하였다 
 
철도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이 자리에는 진접선 3개사, 별내선 4개사, 경원선 2개사 시공사 현장소장 들도 참석하여 현장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러한 안전협의회 구성을 통해 철도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 수립으로 향후 대형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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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