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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소방서, 장애인 종합복지관 소방안전교육 실시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일 오전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 내용은 화재사례 및 화재예방 교육 비롯하여 화재 시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및 대피요령 교육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진 재난 시 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이루어 졌다.


또한, 소소심(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바로알기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의정부소방서 교육담당자는“앞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모든 시민들이 쉽고 재밌는 소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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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