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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IBK 기업은행, 동두천시에 성금 500만원 기탁

"지역사회와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희망"


IBK기업은행이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2일 윤준구(IBK기업은행 부행장)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 위촉식에서 오세창시장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윤준구 명예시장은 동두천시 송내초등학교 출신으로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IBK 기업은행에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골고루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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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