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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전산회계전문가'되세요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의정부YWCA여성새일센터는 의정부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30대 청년여성층을 대상으로 “전산회계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015년 9월 기준으로 경기도의 15세~29세 청년인구는 246만 2,800명으로 경기도 전체인구의 19.7%에 해당하며 전국 전체 청년인구중 경기도 청년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4.7%로 17개 시.도 중 첫 번째로 청년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청년 고용률은 44.3%이며, 경기도 청년의 종사상의 지위는 임시 또는 일용직 비율이 46.7%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아 고용불안정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전산회계전문가과정은 심화직업교육훈련으로 총 200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20명을 선발하여 전산회계1급, FAT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취업정보 및 구직기술 습득, 취업마인드 제고를 통하여 취업의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의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받는 무료교육과정으로 취업지원, 자격증취득비지원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교육수료 후 전산회계전문가로서 전문직으로의 입직을 도모하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학력의 청년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황기숙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고학력의 청년 여성들이 교육을 통하여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교육지원을 하고, 과정별 자격증을 취득과 일자리협력망을 통한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청년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


          
교육문의는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의정부YWCA새일센터, www.ujbywca.or.kr
문의: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85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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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