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집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체 교육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고양지청과 함께 5월 16일(화), 17일(수) 이틀에 걸쳐 관내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하절기가 되면 기온상승 및 미생물 증식에 따른 질식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교육은 질식재해 다발 작업인 축산분뇨 처리작업, 맨홀작업, 오폐수처리시설 보수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장 135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밀폐공간 질식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밀폐공간 장비 사용방안” 의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들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 및 감독 방향, 밀폐공간에서의 작업 요령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밀폐공간 질식재해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