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동두천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3일 관내 행정기관 등에서 배치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인의 예절과 인성교육, 친절한 민원응대 등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자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복지팀 관계자는 “어려움을 딛고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해 준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직업생활과 사회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취업 연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통해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을 보장해주는 사업으로 동두천시는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