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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신임 김도근 지사장 취임


김도근 지사장이 2018년 1월 10일자로 제14대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도근 지사장은 본부 기획예산팀장, 비서실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도근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미션을 위하여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중대재해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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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