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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경기고속, 쌀 100kg 기탁

수도권 여객운수 전문업체인 ㈜경기고속(회장 허명회)은 1월 17일 의정부시 송산2동(권역동 국장 김성수) 복지지원과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0포를 기탁하여 새해를 맞아 더불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경기고속은 시내·외, 고속, 전세, 공항버스, 여객운송 사업체로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시내버스) 선정 및 환경정보공개 우수 기업상을 수상한바 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수도권 시민들의 발이 되어 성실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허명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뜻있는 일을 찾다 금번 의정부시 송산권역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한 재능기부 및 후원 등 나눔의 실천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송산2동 권역동 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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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