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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신한대 치위생학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100% 합격

종합대학 출범 1기 56명 실기•필기시험 모두 통과해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5일 제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4학년 졸업 예정자 5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들은 신한대학교가 2014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후 첫 4년제 졸업 예정자로 종합대학 1기 국가시험 합격자들이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실기시험에 이어 1월 필기시험을 모두 통과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그 동안 학생신분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서울대병원과 강남 삼성병원, 경희대병원 등 상급 치과 의료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워 국가시험 전원합격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1기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한 전례를 찾기 어려워 신한대 치위생학과가 이번 국가시험을 계기로 치위생 명문학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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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