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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연천署, 육군 5사단과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논의


연천경찰서(서장 서 민)는 30일 오후 안보치안 강화를 위해 육군 제 5사단과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대테러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연천경찰서장이 5사단을 방문한 가운데 연천은 최북단 접경지역으로 북한도발로 인한 안보불안요소가 상존하고 있다.


연청은 안보치안의 확립이 중요한 지역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경찰과 군이 상호 협력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서 민 서장은 “경찰과 군이 유기적 협업으로 완벽한 테러대비 등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굳건한 안보와 안전한 치안 확립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연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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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