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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연천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연천경찰서(서장 서민) 에서는,2. 8일 오전 전곡중학교 대강당 앞에서 경찰서장, 군수, 전곡고등학교 교사, 학부모 폴리스, 어머니 폴리스, 연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졸업식 행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미리 준비한 따뜻한 차를 나누어 주며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홍보활동과 졸업식이 끝나고 뒤풀이 예방을 위한 학교주변 순찰 등 청소년선도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청소년들이 졸업식에 따른 즐거운 분위기로 인한 청소년 비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예방하고, 그러한 피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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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