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식
의정부시는 2월 8일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용민로373-17, 양지마을 10단지 후문)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서는 의정부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인 ‘노란풍선인형극단’, ‘나눔이야기’와 ‘행복을 주는 사람들 협동조합’이 마술, 우쿨렐레, 금관5중주 연주 등 다채롭고 색다른 공연으로 선보여 개관식의 의미를 더했다.
마을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통합·개관한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중간지원조직이자 거점공간으로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 사업,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적인 지원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7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사회적 기업 등 공간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을 맺어 20년간 무상임대를 받았고, 6월에는 ‘경기도 따복품마루 공모사업’을 통해 센터개설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한 바 있다.
센터 주요시설로 1층은 사무실, 정보검색실,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제품 홍보공간이며 2층은 대회의실 겸 교육장으로 주민모임, 강연,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각종 맞춤형 교육, 베이비부머, 청년 등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맞춤형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공동체 활동과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들을 위한 전문 컨설팅, 마을활동가 양성 및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도 점차 늘릴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미2사단 주최 설날 리셉션 참석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8일 의정부 가능동 소재 미군 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방문하여 미 2사단 주최로 진행된 설날 리셉션에 참석하였다.
이날 스콧 맥킨 미2사단장을 비롯한 미군 주요 간부진과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내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고 온 국민이 성원하는 평창올림픽에 대해 벅찬 기대감을 피력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맥킨 사단장에게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하여 애쓰는 미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둔지 시장으로서 구정을 앞두고 이러한 행사를 주최한 미2사단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으며, 한미동맹 관계를 앞으로도 굳건히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1인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센터 A등급 확정
의정부시가 운영지원하고 있는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재지정 및 2017년도 사업평과에서 3년 재지정과 A등급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민들의 창업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 3월 부터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국비지원을 약속받게 되었다.
센터는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의 거점형 창업지원 선도기관으로써 자리매김을 튼실하게 하고 있으며, 1인 창업자와 베이비부머 세대인 시니어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상담 및 교육,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창업 성공자를 배출하는 등, 의정부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8년에도 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위문격려
의정부시는 2월 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호원동에 위치한 이삭의 집 등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이삭의집은 경기북부 최대의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김옥이재단이 1962년부터 지금까지 56여년 간 운영 중이다. 현재 74명의 아동을 33명의 직원이 24시간 같이 생활하며, 생활지도, 상담, 학습활동지원 등 각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영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티없이 밝게 뛰노는 아동들과 아동 양육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모두 격려하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지만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의정부시는 2월 8일 15시 의정부역, 제일시장, 행복로, 평화로변을 대상으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의정부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에서도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와 관련해 경각심을 심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하는 습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게 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과 “평상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추병원장례식장,주민센터에 쌀(10kg) 100포를 기탁
추병원장례식장(대표 박시규)은 2월 8일 의정부1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써달라며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 쌀(10kg) 100포를 기탁하였다.
추병원장례식장은 매년 명절 전 같은 양의 쌀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기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례식장이라는 본업을 살려 무연고의 장례비용이 없는 대상자들의 장례를 지원해주는 등 또 다른 후원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남성범 의정부1동장은 “훌륭한 기업정신으로 매년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오는 9일에는 의정부명물부대찌개(대표 박길순)에서 쌀(10kg) 100포를 기탁할 예정이며, 100일간 모아진 후원물품(쌀 4,120kg, 라면 90상자, 참치캔 300개, 로스팜 72개 등)은 9일 까지 대상자들의 각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신곡새마을금고 쌀 나눔 행사
의정부시 신곡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욱)는 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취지로 올해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2월 8일 230만원 상당의 쌀(10kg) 120포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운동이었으나, 지금은 그 뜻만 담아 신곡새마을금고에서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는 운동으로 전환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상욱 신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시민들에게 가까이에서 희망을 주는 금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임문환 신곡권역 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과 사랑을 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이 같은 나눔 운동이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넉넉한 신곡1동이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 라고 말했다.
신곡1동 주민센터 탁구교실 MOU 체결
신곡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만진)는 2월 8일 ‘동그라미탁구교실’과 탁구 프로그램 시설 이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는 신곡1동 주민들의 여가문화를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7년 체결했던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내실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5개반 96명의 수강생이 동그라미 탁구교실을 이용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특히 주말 3개 프로그램은 평일 수강이 힘든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만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MOU를 통하여 신곡1동 수강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발전과 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북부 전파관리소 쌀 10kg 20포 기탁
의정부시 녹양동 소재 서울북부 전파관리소(소장 현창헌)는 8일 오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20포(53만원 상당)를 녹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여「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전달한 쌀은 서울북부전파관리소 임직원 3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비율 공제해 모은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동참하였다.
서울북부사무소 현창헌 소장은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수된 물품은 관내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등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흥선동 우울타파 개강
따뜻한 행복 만들기 수업으로 활력소 되찾아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권역국장 정승우)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의 외로움 극복 및 행복 증진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진행하고 있는‘우울타파’수업이 지난 2월 7일 개강되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우울타파 수업은 우울감이 있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중의 하나인 놀이치료를 활용해 홀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우울감 및 고독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수업은 매년 핵가족화로 인해‘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증가’에 따른‘노인 우울증’극복 마련의 활성화 방안으로서 고령의 저소득 독거 가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흥선동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흥선동 舊복지위원(김선순 ‧ 박미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우울타파 수업은 윷놀이 ․ 꽃목걸이 만들기 ․ 스티커 붙이기 등 어르신들이 손을 이용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되어 있어 수업의 만족감과 참여도가 높다.
정승우 흥선 권역국장은“올해도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매우 반갑고, 아직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르신들의 열정만큼은 뜨거운 것 같아 이 수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 사과 30 상자 기부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사과 30 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혜숙 위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매년 자원봉사에 열심히 참여할 뿐만 아니라 매년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돼지왕갈비 100Kg 및 사과즙 20 상자를 기부하였고, 이러한 공이 인정되어 2017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보고회 당시 의정부시의회의장상도 받은 바 있다.
김 위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정승우 흥선권역 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랑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행사를 통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년구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멘토링 특강 실시
의정부시는 2월 8일 의정부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세무·회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멘토링 (재무·회계·세무) 특강으로 현재 세무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근무현장 이야기와 변화하는 업계 동향 등의 이해를 통해 올바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구직활동을 하면서 직무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취업성공 팁을 얻게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뿐만 아니라, 참여한 구직자 들은 향후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타 취업지원프로그램 선발시 우대가 되며, 원하는 경우 적성검사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송산1동 최남진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관내 조손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지난 7일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최남진 부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매진하고 품행이 올바른 송산1동 조손가정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최남진 부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며, “새학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형편에 놓인 조손가정의 학생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남진 부위원장은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매년 2회 이상의 장학금 및 물품 후원을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어 따뜻한 사랑나눔 전달자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분이다.
송산1동주민센터 이종열 동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늘 주변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최남진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며 “이번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이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베품을 아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원2동‘사랑나눔’바자회
의정부시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현섭)는 2월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앞 쉼터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기금마련을 위하여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특히, 전통한과·참기름·볶음깨·만두·떡국떡·김 등 명절에 많이 쓰이는 고품질의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추위도 잊은채 행사 내내 분위기가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하였다.
정상진 호원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하여 자생단체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해 주어 더욱 더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주어 고맙고 주변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준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호원2동 생활주변 환경정비 완료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병우)는 지난 2월 9일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자생단체회원,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호원2동 內 호원가든 아파트 일원, 미도아파트 일원, 회룡역, 의정부교, 범골역 등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5구역으로 나눠 도로주변의 ▴방치되거나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였다.
한편 호원2동은 매주 일요일을 `클린! 호원2동의 날`로 지정하여 통장협의회 전 회원들이 10명씩 5개조로 편성하여 순번제 교대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청소활동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이병우 권역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게 감사 드린다”며 “설 연휴를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고향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원1동 설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호원1동 주민센터는 9일(금)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통장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60여명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명절 연휴기간에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의정부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구의 정화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방지하고자 설 연휴 쓰레기 수거일정도 홍보하였다.
김태완 호원1동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의정부시의 관문인 호원1동이 앞장서서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산권역 3개 봉사단체 사랑의 떡국 나눔
송산권역 Happy매니저(회원 155명/단장 한창희) 등 3개 봉사단체는 지난 2월 8일(목) 의정부시 자금동 소재 경기북부 적십자봉사관(금오로 64)에서 자금동 거주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즉석에서 정성껏 만든 떡국과 전 3종 세트, 묵, 과일 등 다채로운 음식을 대접하고 건강ㆍ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하여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산권역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Happy매니저, (사)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단장 신철호),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여성협의회(회장 이상옥)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봉사 및 여가활동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사)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에서 떡국 등 재료 일체(60만 원 상당), 과일청과점 재래시장(대표 최민구) 사과 5박스(20만 원 상당), 의정부성모병원 홍보대사(성지회) 김치, 묵, 전 3종 세트(42만 원 상당), 애드코스타 현수막 2점(10만 원 상당), 서울척병원 물 티슈 300개(30만 원 상당), 뉴크린축산에서 소고기(36만 원 상당)를 후원하여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 송산권역동 국장은“ 송산권역 민간 자원봉사단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를 선도하는 송산권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과 민ㆍ관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하여 일자리안정자금 집중홍보 추진기간(18.1.29.~18.2.28.)을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목) 행복로 일대 영세소상공인 사업장 방문 캠페인 실시에 이어, 8일(목)에는 의정부시청 지역경제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그리고 근로복지공단이 함께 회룡역 일대 영세소상공인 사업장 200여개소를 찾아 직접 홍보물을 전달하며, 일자리안정자금의 취지와 지원대상, 신청방법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였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인상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세기업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대상이며, 2월 6일 소득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고용인의 월 평균보수액이 기존 19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조정, 지원대상이 확대되었다.
의정부시는 집중홍보 기간 동안 영세소상공인 사업장 방문 캠페인 (4회), 중소기업 유관기관 순회설명회 및 현장접수(4회), 대규모 점포 캠페인 실시(2회)등 총 10회에 걸친 현장밀착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식 지역경제과장은 “최저임금 해결사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으로서 신청 희망자가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원 대상 사업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근로복지·건강보험·국민연금공단과 고용센터,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안정자금(http://www.moel.go.kr">http://jobfunds.or.kr)·고용노동부(http://www.moel.go.kr)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8일 금오동에 소재하고 있는 무정경로당에서 ‘금오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토지 소유자 약 50여 명이 참여해 금오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동영상 상영,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배경 및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게 되면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되면 토지현황조사 및 재조사측량,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 촉탁으로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2017년 3월에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된 ‘상직·하동촌’ 지구도 지적재조사 측량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금오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
설연휴 안전사고 함께 예방합시다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설 연휴 앞두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내 집 앞 눈치우기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수칙 준수 ▲ 겨울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화재안전관리 홍보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보 등 화재피해 예방 홍보하고자 의정부역 동부광장 앞에서 신곡권역공무원, 신곡권역자율청결봉사대등 자생단체 53명이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올겨울은 지구 온난화, 환경변화 이상기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길고 추워 폭설 및 한파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임문환 신곡권역국장은 “앞으로도 각별히 설 연휴 뿐만아니라 겨울철 화재예방과 폭설로 인한 설해 등 자연재난 대비로 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