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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의회, 설 명절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5개소 위문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무술년 새해 민족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2월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의정부영아원, 나눔의 샘 양로원, 꿈터, 밀알의 집, 공동생활가정 “디딤돌”을 방문하여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위문에 참여한 박종철 의장은 “최근 계속된 한파로 마음까지 얼어붙게 되는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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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