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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봄의 기다리며,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과천시립여성합창단(지휘:김희철)의 제4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화) 저녁 7:30,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겨울의 끝을 보내며, 봄의 새로운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무대로, 타악기 Overture, 창작한국가곡, 제주국제합창축제 초청연주곡, 여성중창, 추억과 사랑, 총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진다.

타악기와 어우러지는 아카펠라 음악과, 길, 서시, 그대 지금 오는가 등 이현철 작곡가의 창작합창곡 및 제주국제합창축제에서 위촉받은 Kyrie, Gloria, 뮤지컬 올슈업 및 렌트 삽입곡 등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 다양한 장르의 합창과 무대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여성합창단으로, 여성만이 가지는 섬세하고 우아한 하모니로 합창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석 5천원이며,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과천시립예술단 (02-507-4009, http://facebook.com/artgccity) 및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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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