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목)

  • 구름조금동두천 4.6℃
  • 구름조금강릉 4.5℃
  • 구름많음서울 5.9℃
  • 맑음대전 6.2℃
  • 구름조금대구 9.4℃
  • 구름조금울산 8.1℃
  • 구름많음광주 6.3℃
  • 구름많음부산 9.2℃
  • 구름조금고창 4.4℃
  • 흐림제주 6.9℃
  • 구름조금강화 2.4℃
  • 맑음보은 5.1℃
  • 구름조금금산 5.4℃
  • 구름조금강진군 7.3℃
  • 구름조금경주시 8.9℃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슈

동두천소방서, 설 명절 대비 안전홍보 가두캠페인 전개외 보도자료


동두천소방서는 14일 오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시청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약 60여 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귀성객의 집중이 예상되는 주요거점인 큰시장과 지행역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를 비롯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이 집중 홍보됐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개정된 소방법령에 따라 지난해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돼야하지만, 현재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도 평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40% 정도에 그치고 있어 소방에서는 캠페인 및 SNS, 시정방송 등 전 방위 홍보를 통해 설치율을 점차 높여갈 방침이다.


큰시장에서 지행역까지의 가두캠페인 일정을 마친 동두천소방서 선병주 서장은 “누구나 어떤 물건을 구매하고자 할 때는 투자비용 대비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 무엇일까 고민할 것”이라고 운을 뗀데 이어, “3만원이라는 돈을 투자했을 때 가장 경제적인 선택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지 않은 가구는 고민 없이 설치해 달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동두천시 농협 설맞이 사회봉사 실시

동두천농협(조합장 정진호)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박 한)는 2월 14일 설을 맞이하여 동두천시 장애인복지회관에서 만두를 빚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만든 만두는 동두천시 어려운 가정에게 각각 전달되었다

 
동두천농협 정진호 조합장은 “설을 맞이하여 만두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농협이 빚은 만두를 각 가정에서 맛있게 먹으며 설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비상벨 설치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소요산 관광지 등 취약지역 여성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여성 공중화장실 8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7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하여 확대운영하고 있다.


안심 비상벨은 비상 버튼 뿐 아니라 이상음원 감지시스템으로 구성되어 비명소리와 같은 이상음원이 발생하면, 화장실 외부경광등이 울려 주변에 위급 상황을 알리고 자동으로 경찰서 112상황실로 연결되어 빠른 상황파악 및 대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비상벨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들에게는 행동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추가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곽미숙) 지위 부존재확인 소송 판결에 대한 입장 밝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곽미숙)이 지위 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판결에 본 판결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인한 입장문을 밝혔다. 다음은 곽의원측 변호인이 작성한 전문이다 이번 소송의 원고는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유영두 의원, 임상오 의원’이고, 피고 1은 ‘국민의힘 중앙당’, 피고 2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피고 3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의원 곽미숙)’으로 원고들의 소송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민사17부는 다음과 같이 판결했다 첫째, 원고들의 피고 1과 피고 3(곽미숙)에 대한 소는 부적법하다며 각하했습니다. 즉 원고가 패소한 것이고피고 3인 곽미숙 의원은 명백하게 승소하였으므로 원고들이 소송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이는 판결문에도 ‘원고들의 피고 1, 3에 대한 소는 부적법하여 각하한다. 소송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둘째, 피고 2에 대한 법원의 판결인데, 법원은 피고 2에 대해서는 곽미숙 의원이 광역의원총회 원내대표와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지위에 있지 아니함을 확인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 부분은 원고들이 일부 승소하였는데, 이는 피고 곽미숙 의원을 상대로 승소한 것이 아니라 경기도당을 상대로 승소한 것이므로 곽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