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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 4월 중 확대간부회의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역점과제, 당면현안 추진사항 및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18년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제8회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용역, 직동·추동 근린공원 조성공사, 상하수도 요금행정 개선 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 및 일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지방동시선거와 관련해 철저한 대비, 행락철 산불방지 사전계도·홍보, 관내 취약지역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 시행, 대기질 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관련 다양한 시책 등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만나는 우리 시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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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