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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연천署, 신임 군 장병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지난 4월 16일 연천 관내 5사단 사령부 신임 군 장병 6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연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교통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을 위주로 실질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신호위반ㆍ속도위반ㆍ음주운전 교통사고 등 주요 교통법규위반에 관한 사고 영상 시청을 통해 사고의 위험성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군 부대에서 차량으로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운전하는 장병들이 특별한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운전병들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연천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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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