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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재)의정부예술의전당, 꼼질꼼질 발레 여행 성료

2년 연속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선정작...(전)국립발레단 최태지 단장 협력 사업펼쳐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지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경기북부지역에 무료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펼쳤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기반 시설의 고유 예술장르를 기반으로 일반 유아교육 대비 예술성이 보다 심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거점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자생력 신장과 지역 간 문화예술교육 수혜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발전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국립발레단 최태지단장을 책임연구원으로 원자승, 금강리 연구원을 중심으로 강사로 참여하는 정경미 연구원을 증원하였다.


새롭게 수정, 보안 된 ‘꼼질꼼질 발레 여행’은 유아들이 예술이라는 비언어적인 의사표현 방식으로 사회성, 감수성, 예술성, 신체적 활동 향상 및 조화로운 인격형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발레를 중심으로 타 예술을 적극 활용한 통합예술교육으로 누리과정과 연계하였다.


경기도 의정부시 외 동두천시, 양주시, 또한 올해는 포천시까지 포함하여 총 24개의 수혜기관 선정하고, 모든 기관이 직접 찾아가는 예술 교육프램과 의정부 예술의 전당 내 교육장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6월부터 11월까지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한 수혜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유아에게 ‘발레’에 대한 긍정적인 예술경험이 추후 또 다른 예술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부 및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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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