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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KD운송그룹, 의정부시에 백미 300포 기부

버스업체인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은 1월 30일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전달하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산하 평안운수, 명진여객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우정식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10kg) 300포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경기도 지역의 대표적인 버스회사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며 모범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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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