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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신한대 간호학과 국가고시 전원 합격!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간호학과가 지난달 25일에 실시한 2019년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전원이 100% 합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간호대학 양승희 학장은 “신흥-한북 통·폐합 이후 신한대학교로서는 첫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전체 교수진과 함께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식 및 인성을 갖춘 우수한 간호인을 배출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대 간호학과는 기독교 사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간호전문인을 양성하여 변화하는 한국 보건문화에 기여하고 세계 속의 간호를 실현함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간호대상자 및 보건의료인과 효율적인 의사소통 및 상호협력 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리더십 능력을 함양한 예비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신한대 간호학과는 2016년에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였고 학생들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위한 최첨단 의료기관들과의 산학협력 및 간호교육의 국제화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들과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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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