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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신한대-미2사단, 미군부대 해외인턴십 5기 발대식 개최

5기 해외인턴십, 12명 선발 3월 근무 시작


신한대 국제교류처는 2019학년도 상반기 영어기반 해외인턴십 5기 프로그램에 1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3월 11일 오후 3시에 경기도 동두천 Camp Casey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영어기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신한대학교 재학생(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해외에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 국내 용산/동두천 지역의 미군부대 내의 행정부서에서 근무하며 영어와 직무 능력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글로벌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미2사단 시설사령부 Ryan Steven J. 부사령관 및 Hayes Wes T. 공보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신한대는 이대홍 국제교류처장, 이대성 국제교류팀장이 참석하여 인턴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두 기관은 서로 상호 의견 교환 및 소통을 통하여 프로그램 발전 및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위 프로그램은 신한대학교와 미2사단의 60년간 지속해 온 상호 우호관계에 의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상반기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기 2명, 4기 1명의 학생이 미2사단에 취업하는 좋은 결실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시 주한미군 사령관 명의 수료증 발급, 전공선택 15학점 인정,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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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건물 없는 시설물 746곳에 사물주소판 설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장소 등 위치파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를 뜻한다.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 '예시:강성로 256 민방위대피시설'으로 나타낸다. 올해는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소공원,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등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총 7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사물주소판에는 큐알(QR)코드가 인쇄돼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범죄발생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은 고양특례시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과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공서비스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