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문화와 함께하는 색다른 일상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문화감수성훈련 프로그램 진행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에서는 4월 6일(토) “문화와 함께하는 색다른 일상”이라는 주제로 문화감수성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감수성훈련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초ㆍ중ㆍ고 청소년 10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새로운 관계경험과 사회기술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체험형 전시인 ‘어둠속의 대화(서울 종로구 북촌로 71)’를 관람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단절시키는 어둠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시각 이외의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해 주변의 사물과 사람을 경험하게 되고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된다. 더불어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단청문양 텀블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및 심리교육 등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고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문화감수성훈련, 청소년 집단상담, 직동힐링캠프,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계획이며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1388전화상담,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031-872-1388로 할 수 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