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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미래의 주인공 차세대위원회 출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차세대위원으로 선발된 24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질의응답 및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2부에서는 차세대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을 대표하는 위원회로 자리잡고 있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분기별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봉사 캠페인, 역량강화 워크숍 등 건전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들이 의정부시의 희망이고 미래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어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꿈을 실현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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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