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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신한대학교, ‘제 3회 빛 벚 축제’ 개최

힐링, 자유, 건강, 소소, 여유의 가치 추구

재학생, 외국인, 지역주민 구분 없는 힐링 한마당

 

신한대학교는 11일 동두천 캠퍼스에서 ‘제 3회 빛 벚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빛 벚 축제’는 신한대학교가 동두천시 보건소와 동두천시 정신 건강 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힐링’, ‘자유’, ‘건강’, ‘소소’, ‘여유’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여,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들까지 겨냥한 이번 축제에서는 ▲카이로프랙틱 ▲세계전통의상체험 ▲헤나(타투)체험 및 사진 전시 ▲찾아가는 상담센터(건강증진, 자살예방, 학생상담 등) ▲찾아가는 진로상담 ▲허그 및 사진 찍어드립니다 ▲방송부스 체험 및 벚꽃 인증샷 ▲붕어빵 나눔 ▲입시 홍보 및 설명 ▲Coffee Free카페 ▲유튜브 영상 상영(건강) 및 상담 ▲카르멜 3관 개관 축하 ‘Open-Day' 이벤트 ▲소형자동차 체험 등의 부스가 개설되어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넓은 부지의 캠퍼스와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해 ▲음식 거리(푸드 트럭, 장터 등) ▲보드게임 ▲버스킹 존 ▲피크닉 존 ▲벚꽃 사진 전시회 등을 곳곳에 설치하여 한층 높은 질의 문화 공간을 제공하여 행사 참가자들을 만족시켰다.

  

아울러, 당일 오전에는 신한대학교 국제어학센터의 주관으로 본교 어학당의 유학생 및 지역 외국인들을 위한 ‘제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장기자랑 경연대회’가 동두천 캠퍼스 로뎅관에서 진행됐고, 이어 도시락 무료 나눔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축제에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한대학교 ‘빛 벚 축제’ 진행 관계자는 “이번 ‘빛 벚 축제’는 대규모의 행사나 콘테스트를 진행하기보다, 학교를 찾은 더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공간으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제껏 추구했던 축제의 광렬한 분위기보다는, 다가온 봄을 한껏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추구했다”고 하며 “행사 방문객들이 학업과 업무 등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한껏 치유하고 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의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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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자원과 현장 중심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성장축 마련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8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칠보취수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정읍형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 추진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융합한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을 찾은 이학수 시장은 "전반적인 마감처리를 철저히 마무리해 완성도를 높이고 민간위탁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장 인도와 접한 나대지 방향으로 야외무대 위치를 조정해 지역 주민이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칠보취수장·산성정수장을 방문해 수질 관리를 강조했다. 칠보취수장에서는 "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상류지역의 식당·카페 등 시설물에 대한 하수관리시설 설치·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해 수질관리를 한층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산성정수장에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