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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 5월 4일 가족문화대축제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4일(토) 어린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하는 가족문화대축제는 난타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모범어린이 표창, 공연 ‧ 게임마당, 테마별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야외 천막극장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돼지 저금통’을 시간대 별로 공연하여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습관과 경제개념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 22곳이 행사에 참여하여 소방안전체험 및 경찰차 승차, 전통의상 체험, LED 캔들 ‧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류 ‧ 파충류 및 희귀 동물을 직접 보고 촉감으로 느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찾아온 동물원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족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 하였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4242) 또는 의정부문화원(031-850-5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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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