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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특장차량 교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차량 5대를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휠체어 콜택시는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에서 “All New 카니발”로 대체 구매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낮은 슬로프와 3점식 안전벨트 형식으로 교체하여 휠체어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증진하였다.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에서는 행복콜 특장차량 22대와 협약 개인택시 2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63,116건 처리로 전년 대비 10,174건이 증가되는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늘고 있다. 또한 2018년 상반기에도 노후 차량 5대를 신차로 교체한 바 있다.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에서는 “행복콜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내년에도 내구연한이 초과되거나 노후된 차량의 교체 계획을 세워 시에 건의하여 적시 교체로 안전운행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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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