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는 11월 19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동네의 의제를 발굴하는 ‘모두를 위한 마을컨퍼런스, 시민 100인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행사는 올해 9월에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우리 마을 대화모임’의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더 구체적인 우리 마을의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자 시작됐으며, 각 동별 다양한 연령의 시민 참가자들이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우리 동네의 현안과 지속가능한 의정부를 위한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토론회 결과 의정부동의 ‘문화의 거리 행복로’, 호원동의 ‘벚꽃길’, 송산동 ‘새로 떠오르는 의정부의 중심’ 등 각 동의 다양한 우리 마을 의제가 발굴되는 성과를 이루었다.한편, 본격 토론회에 앞서 의정부시 안병용시장은 한 시간 동안 ‘시민들과의 톡톡’ 시간을 마련, 시민들이 직접 시장에게 질문을 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우리 마을을 위해, 더 나아가 우리의 의정부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많은 마을 의제를 발굴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지난 24일 37년 만의 기록적인 첫눈(서울시 기준)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제설 명품도시를 증명했다.동두천시에는 24일 새벽 5시 20분부터 눈이 시작되어 6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을 줄이고자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여 시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또한, 각 동에 배치된 소형살포기를 동원하여 이면도로 등 좁은 도로에 제설작업을 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사전 예찰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3일 24시부터 폭설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고, 동두천시 주요 도로 202km에 공무원, 도로보수원 30여 명과 제설차 9대, 제설제 95톤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폭설에도 큰 문제없이 도로가 정상화 되었다.동두천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칭찬 글이 이어졌으며, 유선으로 격려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상황 유지, 그리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발휘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대해서는 시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추동근린공원 내 신곡실내배드민턴장 개장 기념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배드민턴 선수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선수단 연령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종목으로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린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실내코트 20면의 배드민턴장과 사무실, 탈의실 등을 갖춘 구장에서 개장 기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은 배드민턴협회 신대용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꺼워진 옷차림을 보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방조직에 있어 겨울철은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다. 11월 한 달 동안 전국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더불어 화재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11월은 소방에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는 동시에 화재로부터 경각심을 높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도 전국에서“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전시회, 대상별 소방안전교육, 소방가족 이동체험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등 시민뿐만 아니라 소방 가족들도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이렇듯 불조심과 관련하여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안타까운 일이 지난 9일 서울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 발생됐다.이 화재는 고시원 거주자가 전기 난로를 켜놓고 화장실 다녀오면서 발생되어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은 참사로 이어졌다.겨울철 필수품이 되어버린 전기히터나 전기장판, 전기열선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따뜻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고시원 화재에서 보듯 실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전기난방 제품을 사용할
지난11월 23일. 제2회 신한류 갈라쇼가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에서 개최되었다. 교내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갈라쇼에서는 디자인예술대학 및 뷰티헬스, 교양교육원의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부제로 선정 된 ‘START-Sola Fide(믿음)’은 빛나는 신한대학교 학생들을 지칭하는 ‘Star’와 하나의 예술을 표현하는 ‘ART’의 결합, 그리고 간절한 생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상징한다.올해 공연은 작년에 참가하였던 디자인예술대학, 뷰티헬스전공에 내년에 신설되는 태권도학과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융합과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공연은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벧엘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연예술학과의 뮤지컬공연, 보컬, 댄스 무대. 패션디자인전공의 패션쇼, 뷰티헬스전공의 헤어, 메이크업, 피트니스 공연, 교양교육원의 태권도무대 등으로 진행이 되었다. 한편, 무대에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호서대학교 등의 모델학과 학생들이 공연을 지원하였다.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1일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제2차 의정부시 평생교육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 포럼은 임문환 교육문화국장의 주재로 의정부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발전전략 모색을 위해 착수한‘제2차 의정부시 평생교육 중장기종합발전계획’완료 보고를 듣고 글로벌 선진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 및 실천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 결과 의정부시는 ‘100년의 학습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미래와 함께, 세계와 함께’라는 4대 전략과 12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습권을 보장받으며, 공평한 평생학습 기회를 열고, 의정부다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학습공동체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임문환 교육문화국장은“앞으로 세계적 평생학습도시의 시민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 관계 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보수공사를 진행중인 장암 아일랜드캐슬이 5월 4일 오후 3시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의정부시, 광운대와 관광발전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종용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장 와이럼 리 액티스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의정부 관광산업 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의 공유 △의정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미래 관광콘텐츠 개발 및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아일랜드캐슬 리조트를 이용한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기타 상호 협력 분야의 교류에 관한 사항을 협약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지난 5월 28일(월)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건설업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이행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에는 대상현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400명이 참여했다.「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이행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8년도 건설안전 정책방향 안내(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동성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개정(안전보건공단)’ 등의 내용의 교육이실시됐다.공단 최돈흥 건설안전부장은「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달성을 위하여 추락ㆍ건설장비사고ㆍ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두부손상 등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안전활동을 집중 전개 할 것을 교육했다.또한,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및 건설현장 사망 사고사례를 통한 예를 들며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전파했다.안전보건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현장 관계자들은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사망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현장의 근원적인 사전 안전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그 주변에 인접한 이른바 ‘옆세권’ 아파트가 최근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작년에 개통함에 따라 강남에서 잠실까지 20~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옆세권 지역이다.또한, 인근 지하철 7호선 탑석역의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2024년 개통예정인 GTX C노선 이용 시 향후 의정부에서 삼성까지 73분에서 13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산지구에는 또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들어서 문화, 쇼핑,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조 7000억 원의 투자 효과와 4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21년 말 조성 계획이며 65만m² 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러한 각종 호재와 교통인프라가 우수한 고산지구에 대방건설이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으로 오픈 준비가 한창이다.‘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지상 19층~25층 10개 동 규모에 총 932가구가 들어서고 73~74㎡, 84㎡ 형으로 구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7월 3일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가하는 ‘전국대학생수련대회’를 경북 문경에서 개최했다. 문경새재에서 선비의 옛길 지킴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참가결의를 다졌으며 문경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청소년 단체활동에 참가하는 초,중,고 단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자원한 대학생 봉사자로 구성된 ‘한울회’ 회원들로 전국 16개 시도 지역연맹에서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전통과 우리 얼 계승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선비의 옛길 지킴이 캠페인,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모험과 단합심을 키우기 위한 짚라인, 래프팅 체험을 실시하며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대식에서는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를 비롯해 문경시 권기섭 부시장과 지역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그 간 전국의 여러 활동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한울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그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역 초역세권 입지, 한국토지신탁,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 분양 예정- 지하3층~지상24층, 총 349실 규모 전매제한, 청약규제 등에 자유로워1호선 의정부역 바로 앞 황금입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이 7월 6일 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99-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24층, 총 349실 규모로 구성되는 주거시설이다. ■ 초역세권,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많은 관심 예상돼이 단지는 교통, 생활, 문화, 자연 등 원스톱 생활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먼저,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1번출구 직선거리 25m에 위치하고 경전철 의정부역이 5분 거리에 들어선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난해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의정부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내외에 의정부역사 내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10월 18일(목), 경기도 남양주시 내곡리에 위치한 금호산업(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제2공구 현장에서 산재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산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 날의 행사는 노동부, 공단, 재해예방기관, 그리고 현장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및 건설 기계·장비에 의한 충돌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및 장년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재해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되었다.현장의 안전점검은 건설기계의 안전장치 사용 실태 위주로 점검하였으며, 캠페인은 현장근로자에게 산재예방에 필수적인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주요 건설기계의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안전보건공단 김도근 지사장은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충돌·협착사고가 대부분 방지시설 및 안전장치의 미흡으로 발생하는 만큼,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위험정보를 전달해 줄 것”을 현장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결과, 해남군은 신규 305 농가, 811㏊ 면적에 대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31 농가 97.1㏊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다. 농산물 경우 벼, 마늘, 블루베리 등 21개 품목에서 305 농가, 811㏊ 면적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하반기에는 88 농가 404㏊가 인증평가를 진행 중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 돼지, 젖소 3축종, 5농가 3만629두를 인증받아 저탄소 축산업도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농축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최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인증 면적(4,764㏊)을 보유한 해남군은 친환경 중심의 저탄소 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저탄소 농업 재배 기술 개발 보급을 시작으로 생산∼유통까지 아우르는 탄소중립 농업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쌀, 배추뿐만 아니라 고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의정부1동, 호원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주민자치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15개 동을 직접 찾아가며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4개월이다. 위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 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위촉식은 동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며,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즉문즉답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촉장 개별 수여 후 이어지는 즉문즉답에서는 위원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에 대해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을 강화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선 제2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를 한층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8월 29일(금), 곡성운곡특화농공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지역 내 식품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운곡특화농공단지 현장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운곡특화농공단지의 분양 방안에 대해 관내 식품 관련 기업들과 소통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운곡특화농공단지의 조성 현황과 군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분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최근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증설의 어려움 ▲ 공유오피스, 냉동시설, 창고 등 공동 기반 시설의 필요성 ▲ 분양단가 조정 ▲ 부지의 무상 임대 ▲ 인력 확보의 어려움 ▲ 식품 원재료의 관내 수급 문제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운영, 추가적인 지원 사업 마련 등의 제안도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식품 기업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의 기업 투자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