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을 남긴 채 중반전을 지나가고 있다.강세창 후보는 내일과 모레(8~9일) 실시되는 사전 투표를 적극 홍보하며 국민의 소중한권리인 투표를 꼭 해줄 것을 유권자에게 당부했다.한편, 선거 공보물이 각 가정으로 발송된 이후 유권자들의 선거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강세창 후보가 핵심 공약과 함께 발표한 눈높이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공공와이파이의 확대 공약과 유니버설디자인 지원 법안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가능동, 의정부동과 빌라가 밀집한 호원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주차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시 공공 와이파이 확대 공약은 핫스팟 지역(역주변, 시장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 시작으로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으로 차츰 범위를 넓혀가는 방안을 구상중이다이미 서울시에서 지하철내의 속도 개선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중으로, 의정부시는 주변 경기북부의 시보다 면적에 비해 인구가 밀집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수 있어 시민들이 빠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강세창 후보는 "정보화 시대에서 빠르고 무료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면서 “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4.13 선거에 출마하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의 모든 후보자들중(국회의원, 양부시장 재선거, 양주 도의원 보궐) 가장 마지막으로 국민의당 심동용 후보와 17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심동용 후보는“정치가 바뀌어야 청년 실업률, 가계부채등 우리의 암담한 현실을 바꿀 수 있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를 지금보다 밝게 하고 어르신과 중년층 분들이 덜 고민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말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기존의 1번,2번 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당 국민의당과 기호 3번 심동용에게 기회를 주시길 부탁”한다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1. 본인소개 및 인사: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 국민의당 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후보 기호 3번 심동용입니다. 저는 동두천 안창말에서 태어나 사랑하는 아내를 동두천에서 만나 이곳에서 세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지난 60여년간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안보 심장부였던, 그리고 여전히 안보 중심지인 우리의 동두천연천은 안보에 대한 희생과 함께 여전히 낙후된 도시입니다. 이제는 안보희생이 아닌 남북교류와 남북경제 공동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원선축의 남북중심지인 이 곳 동두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양주시장 무소속 이항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이항원"더이상 지체하면 양주의 도약의 기회는 쉽게 오지 않고. 지금이 그 마지막 기회라는 간절함때문에, 무궁한 양주의 발전을 꿈꾸기에 감히 시민의 대표로서 양주시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뜨거운 애정과 오랜 노력으로 준비해 온 이항원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열과 성의를 다해 양주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Q1) 본인소개양주인 이항원입니다.양주는 우리가 땀 흘려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고 아이들에겐 미래의 땅입니다.저 이항원은 오래전부터 양주시장이 되어 살기 좋은 양주를 만들고자 청년단체를 조직하고, 뜻을 같이하는 지역의 젊은 리더들과 양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며, 한양대학교 행정, 자치 대학원에서 지방자치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양주시4대 시의원과 7대 경기도 도의원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했습니다Q2) 출마의 변찬란한 역사를 가진 양주의 현재의 모습은 너무 초라하기만 합니다.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제때 타지 못하면 양주는 수도권의 초라한 베드타운 역할밖에는 더이상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본인은 청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양주시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성호(58) 후보 공천이 확정(2.25)됨에 따라 지난 2월29일 첫 번째 합동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성호 후보는 “양주역세권과 회천택지개발, 7호선 연장과 옥정지구개발 등 양주시의 중차대한 현안이 쌓여 있는데 안타깝게 시정공백이 지속되고 있다”며 “행정에 대한 시민 불신을 없애고 과감한 시정혁신과 시민이 원하는 지역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신뢰를 회복하고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기를 되찾는 도시와 농촌이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양주시를 꼭 만들겠다”며 “양주시의 확실한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간단한 본인소개 및 인사말(공통질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이성호입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양주시장 후보로 열심히 뛰었으나 아쉽게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매일 걱정이 많은 양주시민을 만나며 더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현재 정성호 국회의원 정책특보단장과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9일 의정부을 민중연합당 김재연 후보와 15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김재연 후보는 “더 이상 구태하고 부끄러운 정치인에게 의정부의 미래와 우리의 삶을 맡길 수 없고" "사심없이 일할 수 있는 젊은 인물 김재연이 의정부를 젊은 미래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새롭게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권력만을 쫓는 구태정치는 심판해주시고, 서민의 편에서 일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 김재연에게 힘을 모아달라”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1) 본인소개 및 인사말안녕하세요. 민중연합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 기호5번 김재연입니다.저는 지난 2012년 33세의 나이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를 거치며 서민들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낡은 정치을 바꿔내야 한다는 사명을 제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 의정부에서부터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의정부에 부는 젊은 바람을 기대해주십시오.2) 출마의 변의정부가 이제 좀 변해야한다고 대부분의 시민들께서 입 모아 말씀하십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4.13총선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 31일 강세창 새누리당 후보가 의정부 구도심의 제일시장육거리에서 첫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강세창 후보는 ‘맘이 편한 세상’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였고 의정부를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도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 포부를 밝힌 바 있다.첫 유세에는 당원과 선거운동원뿐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선거로고송이 나오자 춤을 추는 시민이 나오기도 했다.강세창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때가 되면 의정부를 대표한다고 하는 정치인이 계셨지만, 정치의 부재로 인해 발전을 거듭하는 인근 도시에 비해 의정부가 여러면에서 뒤떨어져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십수년째 현안사업으로 말하고 공약했던 사업들이 아직도 현안 사업”이라며 이제는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바꿔달라”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공식 선거가 시작되기 하루전인 어제(30일) 강세창 국회의원 선거 대책위 발족이 있었다.이 자리에는 300명의 당원과 함께 강후보와 국회의원 공천 경쟁을 하였던 새누리당의 김남성, 김석범, 박봉수, 이건식 (전)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해 단결된 모습을 보이며,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유진현 후보와 14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유진현 후보는 “자녀들이 공부한 동두천·연천이 각종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제도권 안에서 규제를 풀고 관광학박사로 저의 역량을 발휘하여 경원선따라 새로운 변화”를 바란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살아온 과거를 늘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유권자에게 새로운 정치문화를 보여주는데 제 자신부터 모범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한대학교 식품조리학과학부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자장면배달, 미싱사보조, 목장의 목동으로 일하며 경기대학교와 경기대학원에 진학하여 관광학 박사가 되었습니다.저와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야학에서 8년간 남몰래 야학교사로 봉사해 왔습니다. 2. 출마동기(출마의 변)저의 아들, 딸이 공부한 동두천·연천이 각종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제도권 안에서 규제를 풀고 관광학박사로 저의 역량을 발휘하여 경원선따라 새로운 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는 본 선거일을 앞둔 28일 GTX-KTX 동시연계 조기착공 추진, 반환공여지 개발 ,경전철 문제 해결 방안, 예비군훈련장 및 기무사 이전, 호원 IC 호원동 진출입로 개설 등의 주요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강세창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의 선거”임을 강조하며, 발표된 공약이 꼭 실천될 수 있도록 힘있는 여당의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국민의 실생활과 의정부 지역의 시민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는 ‘눈높이 공약’을 계속해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권역별로 올바른 도시계획을 세우고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균형 발전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법안을 조속히 추진해 의정부 원도심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도시건설부문 전문가인 강 후보는 전혀 별개의 분야로 인식되어온 건축공학과 사회복지를 접목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을 개발해 입법 의지를 밝히며,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4일 양주시 도의원 보궐선거 박재만 후보와 13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박재만 후보는“경기북부의 열악한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봉사할 준비를 해왔다” 고 강조하며 “발로 뛰며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고 행정과 의정에 공백을 초래한 무책임한 정치를 시민여러분께서 제대로 심판해 달라“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양주발전의 공격형 미드필더, 경기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1. 본인소개 및 인사말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제2선거구 도의원후보 박재만입니다.양주1동(산북동)에서 태어나 의정부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와 대진대학교 법무행정 대학원을 석사로 졸업했습니다. 양주시 축구협회 회장으로 축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일했고 교육발전과 보편적 복지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습니다.청년활동과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를 실천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맡아 지역 민원해결을 위해 앞장섰습니다.2010년 지방선거, 범야권단일후보로 양주시장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5차 공천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최종 경선을 치룬 의정부(갑)에 강세창 예비후보를 확정 발표했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던 곳 중 결과가 나온 20곳의 후보를 1차로 발표하였고, 경기북부지역인 의정부, 양주, 동두천.연천 가운데 새누리당의 후보자중 가장 먼저 의정부(갑)의 강세창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 지었다.강세창 예비후보는 “정의로운 의정부시민의 선택으로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공천을 확정 받았다”고 말하며 “총선 승리로 보답하고 의정부를 한단계 도약시키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또한, 새누리당의 후보로 등록해 경쟁을 한 김남성, 김석범, 박봉수, 천강정, 이건식 예비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하였다.특히, 최종경선까지 경쟁을 한 김남성 예비후보에게는 다시 한번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강세창 예비후보는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의정부 시장후보와 재선시의원을 역임하였으며, 가능초,경민중, 의정부공고를 졸업하였고 서울산업대학교 공학석사, 협성대 박사과정중에 있다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양주시장 재선거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된 정동환 예비후보와 지난 3월14일 5번째 합동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 정동환 예비후보는 양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토박이로, 지난 38년간 양주시청에서 근무한 행정경험과 제3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재임시 창조경영을 이끌어온 장점을 내세워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겸비한 시장이 필요"하다 강조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양주시, 희망이 있는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새누리당 정동환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Q1 간단한 본인소개 및 인사말오는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양주시장 재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최종 결정된 정동환 입니다. 먼저 언론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인사를 올립니다.저는 양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토박이로, 지난 38년간 양주시청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습니다.또한 퇴임 후에는 제3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창조경영을 이끌어온 풍부한 경험도 있습니다.그동안 고향이자 삶의 터전인 양주시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서고자 소신과 원칙을 지키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아왔습니다.Q2 출마동기(출마의 변)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0일 양주시 이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와 10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이세종 후보는 “정체된 양주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대안과 정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꼼꼼히 살피며 준비했다”고 본인 소개를 하며 “양주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10년을 준비해왔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19대 국회는 민생은 외면한 채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주었던 최악의 국회였다”고 지적한뒤 “국민여러분의 준엄한 심판이 필요” 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Q1) 간단한 본인소개 및 인사말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양주시 국회의원 후보 이세종입니다.지난 19대 총선에서 양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그리고 4년, 정말 잠시도 쉬지 않았습니다. 당협위원장으로 당원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시민여러분의 행복과 양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새누리당 도의원, 시의원님들과 함께 365민원센터를 운영하며 시민여러분의 고충을 하나라도 더 해결해드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습니다.정체된 양주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대안과 정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꼼꼼히 살피며 준비했습니다. 양주시 구석구석을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결과, 해남군은 신규 305 농가, 811㏊ 면적에 대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31 농가 97.1㏊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다. 농산물 경우 벼, 마늘, 블루베리 등 21개 품목에서 305 농가, 811㏊ 면적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하반기에는 88 농가 404㏊가 인증평가를 진행 중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 돼지, 젖소 3축종, 5농가 3만629두를 인증받아 저탄소 축산업도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농축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최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인증 면적(4,764㏊)을 보유한 해남군은 친환경 중심의 저탄소 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저탄소 농업 재배 기술 개발 보급을 시작으로 생산∼유통까지 아우르는 탄소중립 농업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쌀, 배추뿐만 아니라 고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의정부1동, 호원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주민자치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15개 동을 직접 찾아가며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4개월이다. 위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 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위촉식은 동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며,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즉문즉답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촉장 개별 수여 후 이어지는 즉문즉답에서는 위원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에 대해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을 강화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선 제2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를 한층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8월 29일(금), 곡성운곡특화농공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지역 내 식품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운곡특화농공단지 현장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운곡특화농공단지의 분양 방안에 대해 관내 식품 관련 기업들과 소통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운곡특화농공단지의 조성 현황과 군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분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최근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증설의 어려움 ▲ 공유오피스, 냉동시설, 창고 등 공동 기반 시설의 필요성 ▲ 분양단가 조정 ▲ 부지의 무상 임대 ▲ 인력 확보의 어려움 ▲ 식품 원재료의 관내 수급 문제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운영, 추가적인 지원 사업 마련 등의 제안도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식품 기업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의 기업 투자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