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공 개방 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 '공유누리'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소독기, 휴대용 방역 분무기 등 방역물품을 시민에게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보건소, 회천1동, 회천2동 등 행정기관이 보유한 방역물품 중 유휴 물품을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시민의 생활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물품을 대여하기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예약하면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누리를 통한 방역물품 대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라며 "개방 가능한 공유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공공부문에서 시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 개방 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예약하는 공유자원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유누리 플랫폼을 통해 회의실, 체육시설 등 335개의 공유시설과 물품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공유자원을 확대해 개방할 계획이다.
경기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2차'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년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진학률 증가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달 2∼13일까지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차 대입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학년별 20명씩 총 60명을 우선 접수순으로 선발하여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2학년은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 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2022∼2023년 대입 전형 지원전략 컨설팅을 받고 3학년은 사전 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꿈의 길에서 만난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대입 멘토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교육청소년과 미래교육지원센터팀(031-678-6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오는 9월 임시개관을 앞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23일 찾아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먼저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 시청 관광진흥과장과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기본현황, 추진경과와 함께 전반적인 시설구성과 관리계획, 인력 및 사업운영, 홍보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후 전시관에 갖춰진 프로그램, 전시물을 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각각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꾸며진 전시공간의 주제별 특징과 전시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강전망대로 연결되는 흔들다리 공사현장을 점검한 뒤 전시관에 갖춰진 VR관에서 직접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평화의 종과 야외공연장을 거쳐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조강전망대 내·외부를 살폈다. 현장확인을 마친 시의회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향민은 물론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관전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타당성 조사 용역완료를 시작으로 국·도비를 포함 총 39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은 2021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무비 토크, ‘평론가와 함께하는 우리끼리 영화 뒷담화’를 연다. 10월 23일 토요일 14:00부터 17:00까지 진행되는 이번 무비 토크는 Vimeo, 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영화 <종착역>을 관람한 후 평론가의 영화 해설과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무비 토크의 연사로 독립영화 전문잡지 motion의 이형관 편집장과 김민범 집필진을 초빙했으며, 연사는 ‘도착 없는 곳을 향해 천천히, <종착역>’을 주제로 해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종착역>을 선정했으며, 이번 무비 토크가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무비 토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0월 05일부터 센터홈페이지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윤기채 사원은 “코로나19로 정지한 일상 속에서 방향을 잃고 당혹감을 느끼시는 시민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무비 토크를 통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실현해 잘사는 의정부, 8·3·5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왔다. 민선 7기 3주년 성과는 미군공여지 반환 촉구 결의대회, G&B 프로젝트 추진,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 등 46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미군공여지 반환 촉구결의대회·캠프 잭슨 반환 결정 의정부시는 2019년 12월 11일 주한미군기지반환 확정발표에 의정부시가 제외된 사실에 두 차례 성명서를 발표해 정부에 강력 항의했으며 2020년 1월 2일 미반환 미군기지 CRC 앞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시민 300여 명이 모여 미군기지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담아 결의문을 낭독하고 피켓시위로 정부에 미군부대 조기반환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후 시민들과 공직자, 시·도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2020년 12월 미반환 3곳 중 1곳인 캠프 잭슨이 반환 결정되었다. ■ The G&B City 프로젝트 완성 의정부시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를 위해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신청을 내달 1∼7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접수한 청소년들의 경연 영상을 비대면으로 심사한다. 예술제는 총 4개 부문 ▲문학 ▲음악 ▲무용 ▲사물놀이에 대해 시, 산문, 한국음악, 서양음악, 댄스 등 18개 종목이며 특히 이번에는 서양음악 기악 독주가 시범종목으로 신설됐다. 관내 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 방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공문으로 신청하거나 학교장 추천이 없더라도 이메일(shirone22@korea.kr)로 영상파일 등 제출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내달 29∼30일 심사를 거쳐 개인 130명과 단체 125명 등 모두 255명(팀)을 선발하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안산시 대표 자격으로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한다. 문의 사항은 시 교육청소년과(031-481-2219) 또는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031-224-9064)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로 각광 받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의 한국대표 박하리가 5월 6일 개최장소인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스유니버스는 올해로 69회째를 맞이했고, 미국의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오랜기간 대회 주최자로서 명성을 높여왔다. 박하리는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촬영된 화보와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경기 포천시는 청년들에게 힐링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1 포천시 청년 레벨 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년들의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동산과 금융 상식을 소재로, ▲7월 8일 '알기 쉬운 부동산 개론' ▲7월 15일 '내집 마련을 위한 준비' ▲7월 22일 '미래를 위한 투자' ▲7월 29일 '슬기롭게 지출하는 방법' 등 4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두거나 대학생(휴학생 포함)인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4일(현지시각) 주 수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수단 다르푸르 재건을 위한 청년자원활동사업'사업 착수를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정 주 수단 대사와 유리 아판나시에브(Yuri Afanasiev) UNDP 상주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03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수단의 지역분쟁으로 인해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다르푸르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 청년 소외계층 대상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지역사회 평화 공존 역량 강화 및 재건 지원 ▲평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수단의 다르푸르 지역은 청년이 인구 과반수(62%)가 넘는 지역으로 지역 청년층의 실업률은 40%가 넘어 청년들을 생계형 범죄로 내몰고 있다. 더불어 반정부 시위로 인한 정국 불안으로 지역 소외계층이 인도적 위기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코이카는 2012년부터 지역개발·거버넌스 분야 전문역량을 보유한 UNDP와 협력해 다르푸르 지역 평화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착수하는 신규 사업은 이 지역의 대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교육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예방과 증진을 위해 LH주거지역인 용암마을13단지와 16단지 어르신 47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양성교육은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감지하는‘보기’단계와 실제 자살의도를 파악하고 삶과 죽음의 이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는‘듣기’단계, 자살 시도 여부나 정신과 질환 유무 등 자살 관련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말하기’단계로 진행된다. 교육 후엔 자가우울검진을 통해 우울증 및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며 우울고위험군 발굴하였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연계하여 지속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및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독거어르신의 비율이 높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해당 교육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으며 나 이외에도 우울 및 자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은 오는 7월부터 경기도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가스, 전기 등의 시설 무료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인력 및 예산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에도 목표 100개 소에서 120개 소로 확대해 실시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지원내용에 매우 만족하며 안전시설 점검자의 설명이 전문적이며 이해하기 충분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점검, 안전사고예방, 안전사고 상황별 사고 유형 및 대응 방안 등을 고려해 안전교육 영상과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실시기관에 배부, 페이스북 등에 게시해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시설 안전 점검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시설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안전사고 자체 예방을 위해 검사 결과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0월에 안전 점검 실시 완료 후 선정기관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민간시설의 지원을 통해 경기도의 돌봄의 질을 함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권현진 작가의 《 보는 세계 그 너머를 찾아서 》 展(전)이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표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추상 회화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그와는 다른 독자적인 ‘추상적 가상’의 세계를 탐구하는 작가의 2021 신작들로 구성된다. 권현진의 2021년 Visual Poetry 시리즈작들은 기존의 작업들과 달리 화면을 픽셀처럼 반복되는 정사각형 단위로 분할하는 색다른 변화가 도입되었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입체 작품도 눈에 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큐브 형태의 입체 작품, 그리고 나무 판넬 혹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구긴 듯한 형태의 입체감을 표현한 다채로운 Sculpture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근대적인 추상 회화에 머물지 않고 현대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현대적 추상회화의 나아갈 길을 탐구하고 개척해 나가고 있는 권현진 작가의 역동적인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다. 권현진 작가는 채도 높은 색채를 사용하여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색채와 빛의 세계를 화면 가득 담는 ‘Visual Poetry’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진한 색채들 간의 충돌과 뒤섞임이 표현된 작품 속 이미지는
■ 청약 진입장벽 낮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자금 부담 덜어 -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 -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은 충족해야 - 추첨제 60% 적용으로 당첨 기회 높아... 거주의무기간, 재당첨 제한도 없어 -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 서울 옆 교통·교육·편의·자연 다 갖춘 입지... 지역 내 귀한 새 아파트 -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 서울 도봉산역 두 정거장 거리 - 단지 바로 앞 호원초 및 호원중 위치,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 예정 -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인접, 도봉산 등 주변 녹지 풍부 - 우수한 주거여건 대비 공급 부족한 호원동... 20년 이상 된 아파트 약 90% 차지 ■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 의정부역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 도달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9년 개통
군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체험형 미식관광 'GO! 군산 섬해진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군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고군산군도 방축도 일원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촌 체험 ▲섬 해설로 구성돼 진정한 미식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군산 방축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먼저 낚시·해루질·고동 채집 등 어촌 체험을 비롯해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요리강좌(쿠킹클래스)에 참여한다. 이어 섬 바닷가에서의 미식 바비큐 파티, 섬 걷기 여행(트레킹)을 통해 섬의 일상과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씨투테이블(Sea to Table)' 미식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식사는 섬에서 나는 로컬 식재료만 사용하며, 방축도 섬 주민들이 직접 식사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미식관광의 선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에는 총 25명이 사전 접수로 참여하며, 인기 콘텐츠 창작자(미식여행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홍보여행(팸투어)으로 추진된다. 시는 현장 브이로그 및 숏폼 콘텐츠 등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미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미사숲공원 내에 조성된 미사게이트볼장은 총 6면 중 2면이 비가림 시설 없이 야외에 노출돼 있어 우천이나 혹서기에는 이용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게이트볼장 2면 지붕 설치 ▲전동 비가림막 설치 ▲기존 4면 차광막 추가 등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여건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하남종합운동장 50m 수영장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설치를 완료했으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7일 창녕읍복합문화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고충 상담에 나섰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나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담은 전통시장에서 열린 만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민원에 폭넓게 응대했다. 상담 분야는 전 행정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손실보상금 제도 등 경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군민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었으며,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심층 조사 및 해결 절차를 밟게 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의 고충을 가까이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맥도날드 삼산점 앞)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개선 예정 사항은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바닥형 신호등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시설 확충 ▲ 교통섬 제거(한국지엠삼거리) 등이다. 관련 사업은 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상황버섯이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17일 정의농장(대표 배명인)에서 생산한 상황버섯 70㎏(1200만 원 상당)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명인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년간의 재배 노하우,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용작물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의농장은 지난해부터 홍콩 수출을 이어오며,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군도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상황버섯의 재배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생산이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출은 증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한 값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보건소는 영아(0∼24개월)를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2세 미만(0∼24개월)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다. 해당 가구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기저귀는 최대 9만 원, 조제분유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질병, 사망, 입양 등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영아를 양육하는 보호자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정부24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www.gov.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아이의 첫 24개월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영유아 발달검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해운대 쑥쑥 클리닉'을 운영한다. 운동, 언어, 행동, 정서, 사회성 등 발달 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의 발달검사비로 20만 원권 바우처를 지원한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재활이 어렵고 의료비가 증가하는 영유아 발달 지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시책이다. 발달지연 의심 아동 가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www.haeundae.go.kr/health) 공지사항에 있는 '영유아 발달검사비 지원사업'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아이의 발달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한 영역이라도 6개월 이상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검사와 언어재활사·작업치료사 상담을 권장한다.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체크리스트와 함께 이메일(cherry3832@korea.kr)로 신청하면 1주일 내로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1개월 이내 지정검사기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정검사기관은 유앤밸런스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이엠가정의학과의원 센텀시티점, 한마음병원, 해운대푸른바다병원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제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패와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개 광역 지자체와 8개 기초지자체가 선발됐다.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적기 조림 113㏊, 숲가꾸기 980㏊를 실시하고, 산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조림지 활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한 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과 다양한 목재문화 행사 운영 등 지역 내 목재 사용을 적극 장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 조성과 체계적인 산림 관리,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재 이용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8일 3000번 광역버스 증차 운행 개시에 맞춰 강화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버스 탑승 상황을 점검하고, 승객 및 운수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3000번 버스는 이번 증차로 인해 기존 10대에서 12대로 확대됐으며, 일일 운행 횟수도 39회에서 45회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 간격도 15∼30분 수준으로 기존보다 5분 단축돼,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다. 군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강화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된 증차 소식은 폭발적인 '좋아요'와 '공유'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증차 운행 개시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3000번 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있었는데, 이제는 배차 간격이 줄어들고 시간표도 사전에 안내돼 훨씬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용철 군수는 "그간 3000번 버스 문제로 불편을 겪은 군민들께서 증차를 통해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리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00번 버스는 강화에서 서울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 노선으로 강화군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과 손잡고 취약계층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나선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광명시-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선영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지원하고, 노인과 아동 등에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 운영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구강보건교육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강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6월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을 시행하며 선제적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정읍시가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18일 현장을 찾아 어르신을 위로하고 혹서기 맞춤 복지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감곡양수제(경로당)를 찾아 폭염과 집중호우 속 야외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직접 살피고 위문했다. 이어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함께 전북, 정읍시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네일아트, 귀반사, 보청기 점검 등 어르신을 위한 복지체험과 건강 서비스도 함께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시는 이와 함께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어르신,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에 민감한 계층은 물론, 아동과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혹서기 대비 꾸러미에는 복지서비스 안내지를 함께 넣어 위기가구 발굴을 유도하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화 안부 확인을 비롯해 선풍기 보급, 경로당 수박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 포털에 등록된 시험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및 타지자체 유사사업 등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2월은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세무 행정의 디지털화로 은행 방문 없이 PC,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납세 방안이 마련됐지만,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지이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세금 납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기존 정보화 교육을 활용한 '틈새 특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 서울시 세금 납부 앱(STAX) 이용한 전자 납부 방법 ▲ 전자송달, 자동납부 신청 절차 ▲납부 실습 ▲간편결제 수단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습 현장에서는 지방세 고지서 읽는 법부터 세금 납부까지 전 과정을 일대일로 알려주는 개별 상담도 진행하고,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처음 실시된 틈새 세금납부 특강은 오는 9월 11과 11월 11일에도 성현동 교육장(성현동 주민센터 2층)과 난곡동 교육장(관악구 난곡로24가길 5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카카오톡·전화 납부 안내, 복지 서비스 연계 상담 등을 통해 고령층이 납
경기도가 친환경 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농가재해복구비 가운데 농작물복구비 40%를 추가 지원한다. 친환경 농가에 호우나 폭설 같은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농가들은 친환경 인증 유지를 위해 오염 물질을 추가로 제거해야 한다. 일반 농가보다 많은 복구비용이 필요하지만 복구지원금은 똑같아 친환경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친환경 인증 농가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재해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경기도는 1차 추경에서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예산 1억2천만 원(도비 5천만 원, 시군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각 시군이 추경을 세워 예산을 확보하면 올해 안에 추가지원금 교부를 할 예정이다. 지원금 수령 대상은 지난해 재해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가 155가구다. 추가지급액은 농작물복구비의 40%다. 도는 기존에 재해복구비를 받은 농가 가운데 친환경농가에만 추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별도의 신청절차는 필요없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농가 계좌로 일괄 지급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정인웅 경기도 친환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GM Experience Center)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 6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한 'KGM Forward'를 통해 친환경 차 개발에 대한 로드맵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전국 확장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을 기념해 준비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이룸 사이트 등 청소년 참여 포털 안내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성장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오는 7월 2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탬버린공원(장기동 1400)과 어린이공원 14호(운양동 1274-12)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탬버린공원은 2008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던 곳으로 올해 4월 30일 착공해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포장재를 전면 교체했다. 어린이공원 14호는 노후 바닥 포장재의 갈라짐과 패임등으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공원으로, 바닥포장재를 새롭게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