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박순자 의원이 2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문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혁신리더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활발한 의정활동 및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공적 사항의 종합적인 판단을 통한 대한민국혁신 리더자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순자 의원은 의정부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의정부시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하여 의정부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고령화 사회와 저 출산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시민의 복지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박순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많이 경청하고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문은숙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문화예술 공약으로 제2경기문화의전당 유치를 발표했다. 문 후보 캠프는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사각지대 문제와 의정부을 시민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활성화해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문화예술허브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한 첫발로 <제2경기문화의전당>을 유치하겠습니다. △의정부을 지역 신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도록 하겠으며 문화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문화예술 영역의 교육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특히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무상교육을 실시해 문화예술인을 양성하겠습니다. △어린이, 청장년, 노인 등 모든 시민들이 즐기고 창작하는 시민공간, 비보이공연, 개그공연, 교향악단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의정부 시민의 대중문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로 공약했다. 1. 의정부를 경기북부 문화예술허브 거점, 문화의 전당 유치 -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인 의정부와 인근지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을 포함한 100만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 피아니스트 조성진, 방탄소년단, 봉준호 감독 등으로 상징되는 신한류의 컨텐츠 공급 - 대중복합문화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5호인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가 21대 총선 광진 갑 출마를 위해 지난 12일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시사평론가로 활발한 TV방송과 시사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버 채널 '김병민tv'는 구독자 수가 15만명에 이른다 김병민 예비후보는 “광진구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장 후 자랐던 고향"으로 밝혔다. <김병민 후보 프로필> 김병민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광진갑) 김병민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광진갑) 출생 : 1982년 2월 4일 직업 : 사회기관단체인, 겸임교수 학력 : 2012~14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졸업 2009~12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졸업 2000~08 경희대학교 경제통상학부 학사 졸업 1997~2000 대원고등학교 졸업 경력 : 2016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2015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2007~07 제39대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2010~14 제6대 서초구의회 의원 2012~15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사무총장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3선), 권재형 경기도의원, 김연균 시의원과 함께 6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을 방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은 200여명의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복지관의 노후 된 시설을 증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3선)은 “김민철 예비후보는 제가 가장 아끼는 후배”라며, “김민철 예비후보는 노인복지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현재 유행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휴관하고 있지만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 대상으로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존경하는 45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지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안병용 시장님과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소속 자치행정위원회 박순자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의정부시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0년 1월31일 현재 의정부시 전체 자동차 등록수는 159,419대이고 그 중 승용차가 132,591대, 승합차가 6,326대, 화물차가 20,072대, 특수차가 430대로 파악 되었습니다. 물론 의정부시 전체면적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등록 차량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지역 민원을 여러 각도로 접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주차공간의 부족이 비단 우리 의정부시만의 문제는 아니라 해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바, 특단의 조치가 시급한 지역은 불법주차가 지속되고 있으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시로 점검하고 있는지 묻고 싶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지역은 면밀한 현장 점검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현실적인 개선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 시 곳곳에서는 대형 차량의 불법 주
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의정부을 국은주 예비후보가 2월 3일 중앙당 후보자 공천 신청서 접수를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계층을 만나면서 선거정책 개발에 집중해 왔으나 이날부터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후보자 적합도 조사를 대비한 선거 전략으로 전환했다. 국은주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다중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어 길거리 인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리 모두가 불안한 상태이지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여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 예비후보 아침 출근길 인사는 주로 망가대 사거리, 장암 삼거리 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저녁 퇴근길 인사는 금오동 홈플러스 사거리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은주 예비후보는 “입춘을 전후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나는 일부 주민들이 홧팩을 전달해 주시고, 차창 밖으로 ‘힘내라’ 응원에 주셔서 마음이 훈훈하다”면서 “올바른 정치인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국 예비후보는 그동안 다양한 계층과 실시한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오전 지역 내 조기축구회의 안전기원제 및 시무식을 찾아 조기축구회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고 회원들로부터 생활체육공간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기축구회 회원들은 김민철 예비후보에게 “조기축구회가 날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생활체육공간이 부족하여 회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생활체육공간을 확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민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생활체육공간의 부족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축구 및 생활체육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영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0년 1월 30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정영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가능초, 영석중, 의정부공고를 졸업했고, 서울산업대(현,서울과학기술대),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을 졸업한 토목설계분야 특급기술자로 청년 기업가 출신이며, 지역사회에서 여러 봉사단체 활동 경력이 있다. 후보자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2008년 한나라당 김상도 위원장을 만났고 그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정치를 시작하였다." 고 정치 입문의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40세 나이에 경기도 의회의원으로 당선 되었고, 특히 의정부에서 도의원 선거에 당선자 4명중 3명이 여당의원이 당선되는 선거전에서 유일하게 야당의원으로 당선됨으로써 지역 정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정영 예비후보는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방면에 쌓은 경험과 리더쉽으로 의정부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도에 전달, 사업선정과 소요예산을 지원받게 하는 등 남다른 의정활동과 당적을 초월한 협력을 함으로써 공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정영 예비후보는 무능, 위선, 독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변화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새누리,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2016. 4. 26 경기도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김정영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약 13만명의 예술인 중 약 2만 5천여명이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인 대다수는 연평균 1,255만원의 낮은 수입으로 예술 활동은 물론, 생계유지가 어렵고 국민연금 가입율은 56%, 고용보험은 25%만이 가입되어 있는 등 노후나 실직에 대한 대책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조사되어 예술인의 처우개선 및 복지제도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계획 수립을 의무적으로 명시하고, 예술인 복지증진의 사업의 유형,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 예술창작 공간 제공 지원, 예술인 후원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김정영 의원은 “문화․예술분야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현재 예술인 관련 예산지원은 행사나 사업위주로 복지 등 처우개선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예술인들의 고용 안정 등 처우를 개선하게 되면 예술인 뿐만아니라 도민의 문화 복지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 말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4일 양주시 도의원 보궐선거 박재만 후보와 13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박재만 후보는“경기북부의 열악한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봉사할 준비를 해왔다” 고 강조하며 “발로 뛰며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고 행정과 의정에 공백을 초래한 무책임한 정치를 시민여러분께서 제대로 심판해 달라“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양주발전의 공격형 미드필더, 경기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1. 본인소개 및 인사말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제2선거구 도의원후보 박재만입니다.양주1동(산북동)에서 태어나 의정부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와 대진대학교 법무행정 대학원을 석사로 졸업했습니다. 양주시 축구협회 회장으로 축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일했고 교육발전과 보편적 복지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습니다.청년활동과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를 실천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맡아 지역 민원해결을 위해 앞장섰습니다.2010년 지방선거, 범야권단일후보로 양주시장에
중동호급기증후군(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4일 의정부시의회 등에 따르면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홍콩과 타이완 등지로의 해외연수를 위해 지난 1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해외연수에는 권재형·정선희·조금석·임호석·김현주 등 시의원 5명이 동참했다.전문위원을 포함해 시의회 직원 4명도 의원 수행을 위해 동행했다. 의원들이 출국한 지난 1일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18명으로 늘고, 격리 관찰 대상자도 682명으로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초긴장체제에 돌입해 있던 상황이다.특히,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이 내놓은 연수계획에 의하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지 관광정책 벤치마킹이어서 메르스 전쟁을 치르고 있는 국내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홍콩 2층버스 체험, 대만시립자연과학 박물관 방문 등 하루에 불과 한두개 정도의 일정으로만 돼 있어 사실상 관광성 및 외유성 연수라는 지적이다.시민 김모(56) 씨는 “의원들이 정신이 있다면 관광성 연수를 떠나겠느냐”며 “시민을 우롱해도 분수가 있지, 의원들의 몰상식한 행태에 분노
문희상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1월 7일 의정부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의정부갑 지역구 각 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일 열린 의정부 2동 의정보고회에는 의정부2동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문희상 의원의 의정보고를 경청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특히 이번 문희상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에서는 2017년에 종료되는 제1차 미군기지 개발사업에 이어 제 2차 미군기지개발사업 용역예산을 확보해 국비확보의 근거를 마련한 점과, GTX-KTX 연계추진 예비타당성조사를 확정한 점, 그리고 호원IC의 완전개통과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인하 용역착수를 가장 큰 성과로 내세웠다.문희상 의원실은 이들 사업은 각각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 등의 반대를 뚫고 어렵게 이루어낸 결과라며, 5선의원의 뚝심과 정치력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의정보고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문희상 의원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문희상 의원은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는 것이지만, 난 절이라서 떠날 수 없다’고 말하며 ‘여러분이 지어주신 애칭인 큰바위가 불리하다고 작은 돌맹이처럼 움직일 수 있겠는냐’며, 현 중앙당 상황에 대한 거취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토)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실의 벽을 넘어 살아있는 배움의 세상으로'를 주제로 '제1회 WOW(World Outside the Wall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WOW 페스티벌'은 2024년까지 운영됐던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합한 행사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국제화 체험관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교육국제화 체험관'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학교 및 교원 연구회가 참여해 초등학교 영어 '꿈을 향한 진로 탐험대', 중학교 영어 'Challenge with AI', 일본 문화 체험(일본 한바퀴! 일본어 랜드), 중국 문화 체험(중추절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 'SDG 워너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은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61팀을 비롯해 원어민과 함께 하는 창의성 캠프 28팀, 영어 인문학 독서 리더학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도심 속 가을 축제, '소상공인 상생마켓' 오픈 (10월 18일∼26일)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주변에서 '소상공인 상생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0팀의 청년·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해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상생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용품, 푸드트럭 먹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청년 창업팀과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패브릭·가죽공예 등 감각적인 수공예품과 지역 농가의 신선한 특산물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가을엔 말(馬)과 함께! '가을 타? 말 타!' 체험 프로그램 (10월 18일∼26일)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가을 타? 말 타!'도 함께 운영된다.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선포식은 10월 18일 16시 전포성당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ㆍ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디오피아 등 해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해외부스도 운영돼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전포성당 앞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세미나, 커피 퀴즈쇼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 누구나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전포 노래방, 전포 On air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커피 드립 체험, 커피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전포커피축제와 함께 축제 참여 업체와 연계한 사전 이벤트인 스탬프 투어, 커피축제와 함께하는 '서면애가면' 도보투어,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포카페거리뿐만 아니라 전포사잇길과 전포공구길에서도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
군산시가 15일∼16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군 이서면 소재)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갑오징어 캐릭터 '갑토리'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에서 전국의 지자체에서 방문한 교육생과 관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갑오징어 브랜드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과 브랜드, 정책사업을 동시에 알리고자 관외에서 추진된 첫 번째 홍보 활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연계해 마련됐다. 또한 군산시 대표 수산물 '갑오징어'를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시킨 '갑토리'에 대한 친근한 접근을 목표로 했으며, 현재 역점 추진 중인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효과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동안 ▲사회관계망(SNS) 팔로우를 통한 '갑토리' 캐릭터 열쇠고리 ▲군산 갑오징어·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리플렛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 갑오징어의 우수성과 새로운 수산물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군산의 대표 수산자원인 갑오징어와 '갑토리'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_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관계망(SNS) 평가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심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평택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SNS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SNS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5일(수) 사동초등학교에서 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반도체 산업의 원리와 생성 공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형 교육 전시 차량을 이천시에 전달하는 것을 기념해 개최됐다. 'AI반도체 드림 버스' 내부는 실제 반도체 생산 현장을 재현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 원리와 생산공정 과정, 반도체 네 컷, 반도체 진로 유형 검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직접 조작하고 시각적 체험을 하며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반도체 드림 버스'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2027년 2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이후 이천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을 전담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해남에서 카트랑 썰매를 타고 놀 수 있어 너무 재밌고 신기해요" 지난 14일 두륜산 입구 생태힐링파크를 찾은 초등학생들이 들뜬 목소리로 카트와 썰매를 즐기고 있다. 해남군이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가 두륜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두륜산의 명물, 케이블카 아래쪽에 조성된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는 길이 356m의 카트체험장과 길이 70m의 사계절 썰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9월부터는 사계절 썰매장까지 정상 운영을 시작하면서 관내 초·중학교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색다른 체험을 즐기기 위한 단체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 내 어린이 체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두륜산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체험공간으로 생태힐링파크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7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루는가 하면 두륜산 관광상품과 연계한 청장년층 방문도 연달아 이어지고 있어 지역 내 새로운 관광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는 전문업체에 위탁운영되고 있다. 업체는 나주시에 위치한 온·오프로드 카트체험장인 다도로6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13일, 부발읍 노동자종합복지관 내에 있는 '해랑수영장'의 개장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랑 수영장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퐁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마리나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해랑'이란 새 이름으로 개장한 것으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수영장은 성인풀(25m, 5개 레인), 유아풀, 탈의실, 샤워실과 휴게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영장 내 천창을 설치해 사계절 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고 자동환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이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강습 프로그램과 자유 수영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해랑수영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며 "이천시는 다양한 생활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월 14일(화) 오전 10시 송상현동상 앞에서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진구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과 체육 관계자, 서포터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성화봉 점화 및 성화 출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열기로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으며, 부산진구의 대표 캐릭터인 '호천냥이'와 '백양할배'가 관객과 함께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당초 송상현동상 앞을 출발해 도시철도 1호선 라인을 따라 CU서면혜화점까지 7구간을 봉송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1구간만 주자 봉송을 진행하고 2구간부터는 차량으로 전환해 안전하게 성화봉송을 마무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성화봉송 축하행사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부산진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부산진구에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0월 15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과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가스 공급설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6월 발전 공기업 중 최초로 서부발전과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 톤, 전체 약 8백만 톤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개별요금제는 고객사별 수요와 조건에 맞춰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제도로,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가스공사 시설 이용률 향상을 통한 공급비용 인하를 위해 2020년 도입됐다. 이번 양수도 계약은 양사가 맺은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서부발전은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에 대한 연료 조달 방식을 당초 직수입에서 개별요금제로 전환하고 기존에 건설한 가스 공급설비(배관·공급관리소)를 가스공사가 인수·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계약은 그간 가스공사와 서부발전이 이어온 다각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토끼밥상'에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위치한 '산토끼밥상'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가며 귀성객과 관광객 등 많은 나들이객을 맞이했다. 시원해진 날씨 속에 농촌 정취를 느끼며 야외 식사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창업한 식당으로, 이방면 내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 등 4개소로 구성돼 있다. 구옥(한옥) 3채와 신옥 1채를 활용해 마당 중심의 광장형 식당으로 조성했으며, 정겨운 시골 분위기 속에서 야외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산토끼밥상은 지난 4월 개업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한여름 무더위에는 구옥 특성상 냉방시설이 제한돼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다. 군은 야외 선풍기와 물놀이장 등을 비치했으나 더위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9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자 다시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여 명이 찾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군은 '산토끼밥상' 활성화를 위
제천시는 오는 19일(일) 청풍호반 일원에서 '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한동숙)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청풍명월'이라는 대회명처럼 맑은 바람과 고요한 달빛이 감도는 청풍호와 그 주변 명소들의 가을 풍경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유화·수채화·한국화 등 3개 부문에서 현장 사생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였으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청풍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접수 후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후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2,150만원 규모로, 전국 각지에서 미술인과 대학생 등 성인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결합한 전국 규모의 미술행사로, 매년 참가자와 관람객이 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제천시는 관계자는 "청풍호의 자연을 화폭에 담는 이번 대회는 지역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천시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월 14일 제천시청에서 이노비즈협회 기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의 전국 단위 행사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엑스포')와 연계해 유치함으로써 제천엑스포의 성공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엑스포 산업관 내 이노비즈협회가 설치·운영하는 '이노비즈기업관'을 통해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선보이며,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민선8기 공약이었던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역대 최단기간 내에 조기 달성했을 뿐 아니라, 9월 말 기준 63조원을 초과 달성한 충북의 투자 실적을 소개했다. 이는 충청북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투자유치의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지역 내 '전국 최강자'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또한, 충북이 고용률 전국 2위(제주 제외, 내륙 1위), 실업률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건전한 경제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를 방증하듯, 충북도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에 개최한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보다 더 많은 인원인 40여 가족(127명)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가족숲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감사하다"라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숲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회장 신양건)는 14일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인 G-엘리베이터의 몽골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협의회 제조공장에서 관계 기관과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자체 개발·생산한 거창 스마트 승강기의 해외 진출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모든엘리베이터, 서광, 화신기업 등 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스마트 승강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거창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개발사업은 거창군이 2022년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을 응모해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가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승강기 제품 개발을 추진했으며, 거창군이 이를 적극 지원했다. 협의회는 거창 승강기밸리 내 13개 승강기 제조기업과 협업해 2024년 12월에 6mm 로프시스템과 3mm 벨트시스템 등 4개 모델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KT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한국에서 첫 CEO 회동을 갖고, 사내 적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팔란티어 플랫폼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KT는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에 올랐다. 팔란티어는 KT의 대한민국 AX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우수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KT 김영섭 대표와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는 KT 광화문 빌딩에서 다시 만나 그간 추진한 팔란티어 플랫폼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재정비했다. KT는 알렉스 카프 CEO 방한을 맞이해 제2회 'AX 리더 써밋(AX Leader Summit)'도 개최했다. AX 리더 써밋은 각 산업에서 AX 흐름을 선도하는 대기업 경영 리더들과 글로벌 경영 리더 간의 포럼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부회장,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대연동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10월 14일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부산 남구,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대연동 캠코 청년생활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대연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내로 방문할 수 있다.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남구의 세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06㎡ 지상 2층 규모로 2,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답게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그물 놀이터, 플레이 디딤 등 아날로그 놀이공간과 미디어 갤러리, 독서 도우미 로봇 '아이윙 리딩캣',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스마트 도서 추천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가 융합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이하며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문화·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화)부터 10월 24일(금)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4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로 꽃피우는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되며, 초·중·고 45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4일(화)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평중 대취타 ▲비봉초 날뫼북춤 ▲성명여중 합창 ▲협성경복중 합창 ▲농마고 뮤지컬&관악합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성명여중과 협성경복중 학생들의 연합합창에 이어 개막식 참여 학생 전체가 함께하는 연합합동공연이 마련돼 '예술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에서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e-갤러리에서는 ▲학생 작가전이 열리고 본관에서는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물전이 개최돼 학생들의 창작 결과물을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