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역 예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문화예술 창작집 발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에게 출판 비용 일부를 지원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면서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이거나 전업 작가인 지역 예술인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창작집 발간이 가능한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3월 3일(화)부터 3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부산진구청 9층 문화체육과(예술계)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7일(금) 개별 통보로 안내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1백만 원의 출판지원금이 제공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발간 여건이 어려운 지역 작가들에게 이번 지원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작집 발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청 문화체육과(605-463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오는 26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에서 '일상의 힘: 근현대 생활사로 본 지역민의 역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현대 생활사 속 역사의 주체로서 지역민의 역할을 조명하고, 지역 생활사 박물관들이 축적해 온 연구·전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증축 공사를 통해 상설전시를 전면 개편하고 2026년 3월 재개관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그 준비 과정과 실천 경험을 학술적으로 정리해 발표함으로써 지역 생활사 박물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토대로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를 재현해 온 박물관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물관은 개관 이후 지속해 온 지역사 자료 수집과 주민 구술 채록, 상설전시 전면 개편 경험을 공유한다. 학술대회에는 서울생활사박물관과 부산사상생활사박물관도 참여해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있게 논의한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학술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학술대회와 연계한 '일상을 역사로 만
최근 박물관과 미술관의 소장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뮤지엄 굿즈(Museum Goods)가 새로운 문화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유물과 전시 콘텐츠에 디자인과 스토리를 더한 뮤지엄 굿즈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으며 박물관 방문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역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답해 뮤지엄 굿즈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말박물관 소장 유물을 디자인 소스로 활용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설계한 독창적인 굿즈 상품을 선보이는 '마(馬)니아의 전당' 뮤지엄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월 14일(토)부터 3월 8일(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장소는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럭키빌 정문 앞) 내이다. 말박물관 관람객은 물론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경주마인 '트리플나인'과 세계 경주마 챔피언에 등극한 '닉스고' 키링, 그리고 말박물관 소장 유물의 문양과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 스카프로 구성됐다. 스타 경주마를 키링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일이다. 경주마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남동봉사관 빵나눔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일일파티쉐 제빵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대학적십자사봉사회 서초구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서정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초구협의회장, 각 동주민센터 동장, 적십자 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뜻을 모았다. 홍종흔 베이커리 서초점 홍종식 대표도 재능기부로 동참해 직접 제빵 지도를 맡았다. 참여자들은 일일파티쉐로 나선 홍종식 대표의 안내에 따라 소보로빵과 단팥빵 등 총 300개의 빵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구워낸 빵은 개별 포장 후 즉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동봉사관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초구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자원봉사캠프, 지역사회보장협의
-- 엄격한 실사, 문서화된 소장 이력, 소유권 투명성 및 법적 기준 및 주순 기준 보장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2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부다비 문화관광청(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 Abu Dhabi, 이하 DCT 아부다비)이 고가 미술품의 장기 보관, 보존 및 전시를 위한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미래 지향적 목적지로서 아부다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선도적인 미술품 관세 면제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거버넌스, 법적 명확성, 제도적 감독을 참여의 핵심 기반으로 삼는 프레임워크로 마련됐다. 아부다비의 광범위한 문화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최소 1000만 디르함(미화 272만 달러) 상당의 중요 미술품을 보유한 고액 순자산 보유 수집가 및 패밀리 오피스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거버넌스 환경에서 작품을 보존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엄격한 실사, 문서화된 소장 이력, 소유권의 투명성, 적용 가능한 법적 기준 및 준시 기준과의 정합성을 보장한다. 미술품 관세 면제 프로그램은 최소 3년간 아부다비로 반입되는 미술품을 대상으로
하동 야생차의 가치와 차 문화를 도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HADONG TEA POCKET)'을 오는 2월 9일 부산 광안리에 개관한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조성된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은 하동 차(茶)의 도시 확산을 위한 전략적 거점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차 문화를 부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차문화관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하동 차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티라운지와 하동 차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 공간이 운영된다. 2층에는 하동 차와 다구를 전시·판매하는 티 편집숍과 함께 다양한 티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은 하동군 직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다원과 연계한 티클래스와 하동 차·다구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하동 차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 지역 17개 제다업체의 대표 차를 비롯해 하동 농산물을 활용한 다식과 디저트, 말차·호지차 음료 등 다양한 메뉴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은 천년 하동 차가 도시의 일상으로 확장되는 출발점"이라며 "광안리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통해 하동 차의 가치와 품격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2기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따르면 2026년 2월 초 기준 강서구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술인 수는 2,611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 이에 구는 청년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기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예술가, 대학생, 창작자, 기획자 등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총 20명 내외다. 강서구 거주자와 지역 내 직장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결과는 27일에 개별 통보된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IxKpCtjN)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네트워크는 3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청년센터 강서(강서로 231)에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워크숍을 연중 운영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활동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강서청년예술주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법정기념일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시 주관 '2026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마곡미술길'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권 육성사업은 특색과 매력을 갖춘 상권을 지역 로컬콘텐츠와 연계해, '주민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구는 2년간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 선정은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 ▲로컬점포 비율(프랜차이즈가 아닌 점포) ▲상권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총 9개 자치구가 신청해, 강서구 포함 3개 상권만 최종 선정됐다. '마곡미술길' 상권은 약 9만㎡ 규모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발산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근처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코엑스 마곡, 서울 서남권 첫 공공미술관인 스페이스K 등 문화 명소가 위치해 상권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에 구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도심 속 공간, 마곡미술길'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하고, 전시·공연 관람 후 카페·식당 등 상권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로컬브랜드 상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미술길 야외 이동로를 전시 공간으로 꾸며 '걷는 미술관'을 조성한다. 또, 일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 인창도서관 지하 북카페에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4층 야외에 조성된 인창도서관 천체투영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천체투영관은 지난해 개관한 인창도서관 천문대와 연계해 운영되는 시설로, 시민들이 우주와 천체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 문화공간이다. 구리시는 천문대와 천체투영관의 보완적 운영을 통해 생활 속 과학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체투영관은 반구형 돔 스크린과 고해상도 프로젝션시스템을 갖추고 실제 밤하늘을 구현한 몰입형 천체 영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절별 별자리와 천체의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날씨나 관측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체험 중심의 천문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1월 30일 오후 7시에는 '우주먼지'로 잘 알려진 유튜버이자 천문학 박사인 지웅배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지웅배 작가는 '은하수 너머 우주의 끝을 찾아서'를 주제로, 인류가 은하수 너머의 거대한 우주를 탐구해 온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1월 29일 오후 5시에는 우주인이 되기 위한
-- 고대 오아시스 알울라에서 대규모 대지 미술 전시 개막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 2026년 1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국제 야외 비엔날레 전시회의 획기적인 네 번째 전시인 데저트 X 알울라 2026(Desert X AlUla 2026)이 1월 15일 공식 개막했다. 아츠 알울라(Arts AlUla)가 데저트 X(Desert X)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예술가를 비롯해 여러 세대에 걸친 해외 유명 예술가들을 초빙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알울라의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이들의 장소 맞춤형 대지 미술과 조각•설치 미술 작품들이 층층이 쌓인 유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예술적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한 알울라는 고대 역사와 숨 막히는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최고의 미술 무대로, 지역 최초의 공공 예술 비엔날레이자 알울라 아츠 페스티벌(AlUla Arts Festival)의 하이라이트인 데저트 X 알울라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역동적인 신흥 대지 미술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데저트 X 알울라 2026년 전시는 아이디어, 재료 및 전통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장흥군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이 겨울철 사진명소로 주목받으며 전국 사진 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이 되면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에는 잔잔한 바다 위로 초록빛 매생이와 어민들의 채취 작업이 어우러져 특별한 어촌 풍경이 펼쳐진다. 이 독특한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진 촬영은 주로 12월 말부터 이듬해 2월 초까지 이루어지며, 이 시기에는 가장 아름다운 겨울 바다와 매생이 채취 장면을 담을 수 있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 명, 주말에는 500여 명의 사진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대덕읍을 찾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1,000여 명이 옹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일대가 사진작가와 동호회원들로 북적였다. 촬영에 나선 사진작가들은 이른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푸른빛을 품은 겨울 바다와 매생이 채취 장면을 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사진 촬영객들의 방문으로 겨울철 한산하던 마을에 모처럼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도 이어졌다. 마을을 방문한 한 사진작가는 "겨울철에는 사진 촬영 소재가 부족한데, 매생이 양식장은 색감과 분위기가 뛰어난 피사체"라며, "옹암마을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도서관(일광읍 일역길 75-31)이 지난해 11월 14일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이용 속에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일광도서관은 연면적 3,031.6㎡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특성화 주제로 관련 도서를 포함해 인기·우수·추천 도서 등 약 6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구현을 위해 디지털사서시스템과 자가대출·반납기 등 총 12대의 무인·디지털 기기를 도입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미디어아트 체험과 전시를 상시 운영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이용자 수는 약 700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열람 도서는 약 1,400권, 대출 도서는 약 500권에 이르는 등 개관 초기 단계임에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과 인근 생활권 주민들의 방문이 많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찾는 공간은 물론, 주민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곡성군 석곡면은 저만치 비켜 서 있다. 스쳐 지나가는 길목처럼 보이지만, 차에서 내려 골목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공기부터 달라진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냄새가 먼저 여행객을 맞는다. 곡성군 석곡면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흑돼지숯불구이다. 천천히 익어가는 고기에서 피어오르는 향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부담스럽지 않은 기름기와 깊은 풍미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로 자리 잡았다. 길은 바뀌었지만, 석곡의 맛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그 매력은 식탁 위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 불향으로 완성되는 여행, 석곡 흑돼지숯불구이 숯불 위에 석쇠를 올리고, 양념장을 덧발라가며 타지 않게 고루 익혀낸다. 붉게 달아오른 숯불 위에서 고기가 천천히 숨을 고르듯 익어가고 훈연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고추장에 매실과 꿀을 더한 양념은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잡고, 매콤달콤한 맛을 부드럽게 끌어올린다. 쌈 위에 한 점 올려 입에 넣는 순간 불향과 육즙이 어우러지며 석곡이라는 지명이 자연스럽게 각인된다. 오랜 세월 이어온 손맛은 그렇게 한 점의 숯불구이에 고스
제천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제천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2026시즌 K4리그 참가를 향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구단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청북도체육회와 축구협회 관계자, 지역 체육계 및 후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민구단의 출범을 함께했다. 창단식은 창단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구단기 전달과 축사에 이어 엠블럼 제막, 창단 지원금 전달, 후원 협약, 유니폼 공개, 선수단 및 운영진 소개, 창단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식 엠블럼은 시민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돼 '시민이 주인인 구단'이라는 운영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낫소(공식용품), 세명대학교(홍보마케팅), 제천서울병원(의료지원)과의 협약 체결, 충청북도체육회의 창단 지원금 전달로 지역 사회와 체육계가 함께 참여하는 운영 기반을 다졌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사무국 구성과 감독 및 코치진 선임, 선수 공개 테스트를 거쳐 팀 구성을 완료했으며, 2026시즌 K4리그 참가를 확정하고 첫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축구단이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실력과 품격을 모두 갖춘 팀으로 우뚝 서기를 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인간다움의 가치와 교육의 본질을 성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4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삶공감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광명시의 새로운 교육 브랜드인 '광명부모삶·공감행복학교'의 첫 번째 핵심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양육 정보를 넘어,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자 기획했다. 이날 강연은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온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물리학자가 생각하는 AI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AI 기술과 인간 지능의 차이 ▲기술혁신의 예측 어려움 ▲교육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 등을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쉽고 깊이 있게 풀어냈다. 김 교수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의 맥락적 사고와 감정이며, 교육의 목표는 독립적 사고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을 기르는 것"이라며 "AI 시대일수록 공감과 태도, 관계의 힘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AI를 활용한 학습법 ▲아이들의 진로 변화 ▲가정 내 디지털 시민성 교육 등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역 예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문화예술 창작집 발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에게 출판 비용 일부를 지원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면서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이거나 전업 작가인 지역 예술인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창작집 발간이 가능한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3월 3일(화)부터 3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부산진구청 9층 문화체육과(예술계)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7일(금) 개별 통보로 안내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1백만 원의 출판지원금이 제공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발간 여건이 어려운 지역 작가들에게 이번 지원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작집 발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청 문화체육과(605-4631)로 문의하면 된다.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경기도 의정부시장 [다자대결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현시장인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위로 나타났다. [뉴스미디어]가 여론 조사기관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2026년 2월2일 부터2월4일 까지 3일간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여 유효 표본수 500명(유선 100건, 무선400건)의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동근 시장이 32.2%로 가장높은 적합도 1위를 나타냈고 더불어민주당 심화섭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17.6%로 그 다음 순위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전)시장 9.6%,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전)경기도의회 부의장 6.0%, 조국혁신당 장수봉 의정부지역위원장 4.6%, 국민의힘 임호석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4.3%, 국민의힘 박성복 (전)흥선·호원권역 국장이 2.6%로 각각 나타났다 [다자대결 후보적합도] 질문항은 <다음은 올해 6월에 의정부시장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들입니다. 선생님께서 차기 의정부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순환 식으로 호명하겠습니다.>로 7명의 인물이 호명됐다. [정당별 후보 적합도]에서는 더불
포천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나선다. 시는 인접 지역 발생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구제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접종에 착수했다. 원활한 백신 보급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신을 신속히 공급하고, 공수의를 동원해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총 479호를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제역 백신 접종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현장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지역 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선제적 일제접종과 차단 방역을 통해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 스스로의 방역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3·1독립운동 107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우이동 만남의 광장과 봉황각 일원에서 '제23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북구가 주최·주관하고 천도교 중앙총부 및 삼각산 도선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1919년 3월 1일 그날의 숭고한 정신을 구민과 함께 나누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세운 곳이자 민족대표 33인 중 15명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와 헌화로 시작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13개 동 대표가 함께 순국선열의 뜻을 기린다. 이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명언과 기미독립선언서를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강북구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과 봉황각까지 이어지는 만세 행진을 통해 107년 전의 역사적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봉황각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천도교 의식인 청수봉전, 의창수도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3월 13일까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 아동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환경 보호 및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50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본 수업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저축하기, 장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재미있는 미션 수행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 체득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 경험 ▲돈의 개념 및 소비와 절약 습관을 기르는 금융 기초 지식 습득 등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을 기르는
경기도가 올해 650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3월 27일까지 사업장을 모집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보건관리자가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찰·관리하고 맞춤형 개별상담을 통한 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업종 구분 없이 도내 소재한 모든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근로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 ▲근로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근로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특히 '지속관리형' 10개는 기본형의 보건관리자 역량강화 교육·건강상담 자료 지원뿐만 아니라 3개월간 혈관 건강 모니터링(혈압측정, 병원 방문, 건강행태 설문조사지 제공 등) 및 환자상담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환경조성형'은 상시 사업장 내에 비치할 수 있는 질환관리 홍보물과 교육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장 모집은 2월 23일부터 3월 27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1동 시흥대로변 급경사 지역(금천구청입구교차로 일대)에 엘리베이터 등 이동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구는 서울시로부터 최대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동 편의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대상지는 시흥대로에서 시흥1동 주택가로 연결되는 주요 길목으로, 높이 약 7.5m, 길이 13.7m의 급경사 계단이 설치돼 있다. 인근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반드시 해당 계단을 이용해야 해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유모차 이용 주민 등 이동약자의 경우 계단 이용이 어려워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향후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개통 시 보행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구는 주민 안전 확보와 생활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급경사 계단 전수조사로 위험한 계단을 파악하고, 주민 공모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계단을 선별했다. 또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울시 최초 '산후 건강검진'부터 전국 최초 'AI 흡연 제로'까지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서초형 건강 복지' 실현에 본격 나선다. 구는 4개 분야 10개 보건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과 기존의 확대·발전 사업을 선보이며, 오직 서초 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고품격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4개 분야는 ▲행복한 가정과 어린이 건강 보호 ▲고령화 시대 대응 ▲마음건강 돌봄 ▲건강한 식품위생·미용환경 조성으로 구성됐다. 먼저, 행복한 가정과 어린이의 건강 보호 분야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에게 NK 세포 활성도와 비타민-D 검사가 포함된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서는 어린이 보행이 많은 주거지, 통학로 주변에 전국 최초 배터리 내장형 AI 흡연 동작 안내판 '서초 AI 흡연 제로'를 확대 운영해 아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한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서초형 돌봄 사업도 강화된다.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는 할아버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는 등 온가족 활력 프로그램을 11개 과정으로 확대했다. 또, 어르신과 장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3월부터 재직기간이 5년 이하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주의'나 '훈계' 등 신분상 처분을 받는 대신 직무교육 등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용 후 5년 이내에 퇴직한 신규 공무원이 2019년 6,663명에서 2024년 1만 2,263명으로 5년 사이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미숙으로 인한 경미한 실수가 신분상 처분으로 이어져 사기가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처벌이 아닌 교육 중심의 대체 처분을 실시해 직무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3월부터 신분상 '주의' 또는 '훈계' 처분을 받은 재직기간 5년 이하 공무원은 대체 처분을 신청할 수 있다. '주의' 처분의 경우 관련 분야의 집합교육 8시간 또는 사이버교육 16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훈계' 처분의 경우 교육 이수에 더해 8시간 이상 사회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2개월 이내에 대체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기존 처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관내 16개 동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력 검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이 각 동주민센터와 문화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는 순회 검진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구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 생활권에서 보다 편리하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진행을 늦추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다. 따라서 정기적인 인지기능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순회 검진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만큼 심리적·물리적 부담을 덜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용산구 주민이며, 1인당 연 1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남영동을 시작으로 한남동, 용산2가동 등 관내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는 현장 접수 후 인지선별검사(CIST: 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 보건복지부)를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당일 안내한다. 구는 검사 결과
남해군은 23일 동남해농협, 새남해농협, 창선농협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운영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면지역 하나로마트의 조건부 사용 허용과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지역농협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기본소득 사용으로 발생한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과 3개 지역농협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한 정책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주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운영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의견을 공동으로 점검하며, 제도 운영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본소득 사용으로 발생한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 재원으로 기부하고, 각 농협의 여건에 맞는 지역 맞춤형 상생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이용 편
KT는 지난해 수출 전문 해외 전시회에 협력 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해 1,000억원이 넘는 수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상생협력관'을 운영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생협력관은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via)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 8.1홀의 단독 부스로 조성된다. 4YFN은 글로벌 통신사와 벤처캐피털(VC), 전략적 투자자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구역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피치에이아이, 메이머스트, 랭코드, 씨플랫에이아이, 고우넷, 나비프라, 에이아이오투오, 에이아이포펫, 트위니, 인이지 총 1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참가사들은 AI 솔루션, 플랫폼, 로보틱스 등 AX(AI Transformation)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KT는 단순 전시 지원을 넘어 협력사들의 실질적인 투자 및 수출 연계 프로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신년인사회에 이어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첫 현장행정으로 23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노인복지 거점 기관인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효드림 밥상'이 운영되고 있는 사우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김병수 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은 복지현장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건의사항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직접적인 소통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현장의 각종 목소리에 직접 답변하는 한편 관련 국장들에게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하며 적극적인 시정에 반영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공로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어르신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인 만큼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행복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김포시가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담 기관이다. 앞으로 ▲찾아가는 상권매니저 운영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 ▲상권 발굴 및 공모사업 추진 ▲상인조직화 지원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 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사업단 관계자, 포천시 상권활성화협의체 위원, 상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 ▲현판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상인대표가 참여한 '희망나무 물주기' 퍼포먼스는 센터 개소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전담 지원센터가 개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지역 상권이 더욱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025 지방정부 혁신평가'를 해 지역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 혁신평가단과 주관부처 평가단이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활동 참여·혁신성과 확산 노력 ▲국민체감도 등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후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대표 혁신과제로 제출한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비롯해 모든 세부지표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정서 돌봄까지 아우르는 8대 기본형 서비스와 주민제안형 서비스인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시민참여형 서비스인 '임신부 돌봄공동체 조성·가사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우호도시 봉화군과 상생협력을 위해 조성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대표적인 거버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민선 8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 이행 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눈높이에서 추진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현재 5대 분야 79개 공약 중 113개 세부 과제 가운데 96개 세부 과제를 이행 완료했으며, 전체 공약 추진율은 94.5%에 달한다. 지난해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신속 추진 ▲인천고등법원 유치 ▲상생 지원센터 설치 ▲취약계층 등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이 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는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준공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추진 완료될 예정이어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 성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광세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공약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살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남은 과제들도 애초 취지대로 완성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공약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오는 26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에서 '일상의 힘: 근현대 생활사로 본 지역민의 역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현대 생활사 속 역사의 주체로서 지역민의 역할을 조명하고, 지역 생활사 박물관들이 축적해 온 연구·전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증축 공사를 통해 상설전시를 전면 개편하고 2026년 3월 재개관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그 준비 과정과 실천 경험을 학술적으로 정리해 발표함으로써 지역 생활사 박물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토대로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를 재현해 온 박물관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물관은 개관 이후 지속해 온 지역사 자료 수집과 주민 구술 채록, 상설전시 전면 개편 경험을 공유한다. 학술대회에는 서울생활사박물관과 부산사상생활사박물관도 참여해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있게 논의한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학술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학술대회와 연계한 '일상을 역사로 만
창녕군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문화·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20만 원을 바우처 카드 발급 또는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군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1951. 01. 01. ∼ 2006. 12. 31.)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다만, 전년도 사업 대상자 중 카드 미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모바일)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가 지리적·신체적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7일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센터 등 관내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맞춤형 독서 체험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상구는 전문 독서지도사를 해당 기관으로 직접 파견해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돕는 ▲'행복마실 어르신 인지 활동 책놀이',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그림책과 미술 놀이' 등 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누구나 독서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더 나은 삶을 설계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일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해운대스퀘어 공공콘텐츠 활성화 및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해운대스퀘어(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공공콘텐츠 제작·송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운대스퀘어 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콘텐츠 사업 추진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포함한 해운대스퀘어 공공콘텐츠 제작·지원 ▲이벤트 기획 등 공동 사업 추진 ▲부산 지역 콘텐츠 기업 참여 확대를 통한 콘텐츠 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랜드 조선 미디어 전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 2개사를 선정해 오는 11월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지역 콘텐츠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공공성과 산업성을 함께 갖춘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해운대스퀘어를 지역 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공공 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협력해 해운대만의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과정의 '제10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원어민 영어 캠프 ▲원어민 화상영어 ▲허태균 고려대 교수 특강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래구인 중학생 1∼3학년 또는 2011∼2013년생 청소년이다. 이 중 일반 학생 46명은 동래문화교육특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4명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참가비와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료를 지원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영어를 중심으로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동래구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영어 학습과 국제교류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 제정 이후 1000일간 이어온 정책 성과를 주민과 함께 되돌아보며 연대와 나눔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극락교 하부(서창둑길 377) 일대에서 제6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잇길'은 '오(5)천원의 나눔으로 이(2)웃의 희망을 잇는 5.2㎞의 길'이라는 의미로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서구 대표의 주민참여형 나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5.2㎞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가족돌봄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전액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사용되며 네이버 폼 (https://naver.me/IM4mdTlr) 사전 접수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구가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약 1000일이 되는 시점에 열려 의미를 더한다. 서구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평택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를 받았고, 이어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분과위원회별 운영진 선출을 통해 위원회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이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른 위원회 구성 완료에 따라, 위원회가 법적·제도적 기반 위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절차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27명, 읍면동 추천 25명, 전문가·비영리단체 추천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5기 대비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의 주요 의의로는 청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참여를 확대했으며, 지역사회 전문가 후보군을 추가로 확보·확대해 제안사업 심사 과정에서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판단이 이뤄지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예산 정책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이 시정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익산시가 지난해 개장 두 달 만에 1만 명이 찾으며 큰 관심을 받은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재개장한다. 익산시는 겨울철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10월 개장 후 큰 관심을 받으며 두 달 만에 이용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북 지역 유아숲체험원의 연간 평균 이용객인 약 4천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도심 속 산림 교육·체험 명소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총 1만 951㎡ 규모로 조성된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언덕과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됐으며, 자유놀이 공간과 체험교육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울퉁불퉁한 숲길과 나무 사이를 따라 다양한 놀이시설을 배치해 아이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정서와 신체 발달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유놀이 공간에는 탐험놀이대와 네트놀이대 등이 마련돼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탐험놀이대는 33m 규모의 놀이시설로 숲을 탐험하듯 외나무다리와 그물망을 지나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기구다. 체험교육 공간은 무지개 네트와 밧줄놀이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상 5m 높이에 설치된 무지개 네트는 6개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민·관 협력, AI·디지털 기술 활용,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등 10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활동 참여 및 혁신성과 확산 노력 ▲실시간 화상 협업 기반 혁신 ▲국민 체감도 평가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 혁신과제인 '복합민원 화상상담 플랫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플랫폼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화상으로 연결해 한 번의 상담으로 복합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민원인이 여러 기관을 개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기관 간 협업을 실시간으로 제도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 대응, 미사초 바닥신호등 설치 등 안전 관련 민원 해결 과정에서 관계 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등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시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급증하는 지역 교육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검단·영종 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와 '서해5도전담센터'를 오는 3월 1일 자로 공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은 그동안 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교육지원청 개편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 수요 급증과 도서지역의 특수한 교육 환경을 고려해 전담 조직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결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주민의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 '영종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 ▲인천원당초등학교에 '검단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에 '서해5도 전담센터'를 배치해 운영하며, 각 센터는 향후 정식 교육지원청의 출범 전까지 개청을 위한 행정적·실무적 준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센터 출범은 연구용역을 통해 입증된 주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첫걸음"이라며 "검단구와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교육행정과 지원 체계 또한 그 흐름에 맞춰 준비하며 교육 수요를 현장에서 해결하고, 서해5도 학생들에게는 소외됨 없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저녁 7시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최병선)가 장암동 ‘무봉리순대국 카페아를’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기존의 권위적이고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국밥 한 그릇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웅비 청년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병선 당협위원장, 권안나 부의장, 손수조 국민의힘 중앙당 미디어대변인이 청년 당원들과 마주 앉아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과 정책 제안을 격식 없이 주고받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다. 최병선 당협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매우 설레고 가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박웅비 청년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청년 활동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하고 지지와 응원의 뜻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모임이 기성 정치인의 지시가 아닌 청년들 스스로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의정부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