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이영수 화백이 국민들과 뉴스미디어 독자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소망을 담은 청룡 그림(여의주를 잡은 청룡)을 선보였다. 이영수 화백은 석채화(보석화)의 대가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요청을 받아 성황봉송을 비롯한 전 종목의 스포츠화(畵)를 석채와 농묵으로 한국적인 감각을 살려 작품으로 남겨 체신부에서 기념우표와 함께 특별 책자를 발행했다. 현재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계속중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작품인 민화의 최고 권위자중 한명으로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종신명예교수로 활동중이다 2024 갑진년(甲辰年) - 용에 대한글 -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甲)과 용을 의미하는 진(辰)이 만나서 ‘청룡(靑龍)’ 즉 푸른 용의 해이다. 열 두띠 중 다섯 번째 띠로 진년생(辰年生)을 가리키며, 진시(辰時)는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방위는 동남동(東南東), 계절은 삼월(三月) 청명에서 사월(四月) 입하 전까지, 오행은 토(土), 음양은 양(陽)을 의미한다. 용은 생명력이 넘치며 도량이 크고 방대하며, 끊임없이 앞으로 전진하는 속성이 있다. 그러나 변덕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성남시는 증강현실 게임을 하면서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성남에코투어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앱은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2019년도에 유엔(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성남시가 최근 6개월간 1억2000만원을 들여 자체 개발한 교육용 플랫폼이다. 성남에코투어 앱을 접속하면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에코 데이즈'라는 가상 단체의 일원이 돼 성남시청과 율동공원에서 인류 멸망을 막을 코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야외 방탈출 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이야기 구성(스토리텔링)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돼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환경 메시지에 관한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시는 성남에코투어 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해당 앱을 내려받는 2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음식 배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성남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친구추가를 하고,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 성남에코투어 앱 인증사진을 신청 링크(https://naver.me/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X최영욱 특별展-인연과 카르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하나아트뱅크에서 준비한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첫 번째 콜라보 전시회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최영욱 작가의 관계와 소통의 매개체인 작품 '달항아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접목해 '손님을 위한, 손님과 소통하는 하나은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 전시를 관람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도록(여러 개의 그림을 실어 놓은 목록) 및 '하나아트뱅크X최영욱 한정판인 [Karma.緣] 디지털아트 NFT를 무료로 공유하고, 현장에서 등록을 인증한 경우 한정판 '달항아리' 아트포스터 1,000개를 증정키로 했다. 또한, 2월 4일에는 '최영욱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작가와 손님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시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 설명, 도슨트, 사진 촬영 뿐만 아니라, '달항아리-빙렬' 한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3개 과 신설, 5개 과를 3개 과로 통폐합 및 5개 과의 명칭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 시행을 위해 지난 9월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10월 25일 제28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11월에서 12월 중 관련 규칙 개정을 통해 과별 정원, 팀 명칭 등을 확정하고 내년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관광 기능 강화,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실현, 군민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 개편, 도로관리 일원화 추진, 복지 분야 기능 개편, 군민이 이해하기 쉬운 부서 명칭 변경 등이다. 먼저, 관내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수도권 2,600만 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 양평 건설을 위한 ‘관광과’와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실현을 위한 ‘청소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도시·건설분야 재편성 도로관리 업무 일원화를 위해 ‘도로과’를 신설한다. 다음은 이원화된 인허가 시스템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과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군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농업발전과 농업인날 행사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농촌지도자양평군연합회 안윤영회장, 생활개선회양평군연합회 박성미 회장 등 농업단체 대표 19명과 주성혜 농업경영과장, 이정범 농업기술과장, 정희봉 친환경농업과장, 신동호 축산과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부서와 함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1월 중 개최 예정인 ‘농업위상, 제2의 도약, 소통·화합’이라는 주제의 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한 의견을 듣고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상승 등 대외적 리스크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업발전과 군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이 도출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 및 10월의하늘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행사 공모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9일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50개의 공공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는 행사로 과학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나눔 강연회다. 이번 진접도서관의 강연에는 2명의 과학자가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중동고등학교 안주현 교사가 '같고도 다른 유전체의 세계', 국립과천과학관 소속 유만선 박사가 '퐁에서 제페토까지 가상 세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접도서관 '10월의 하늘'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진접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10월의 하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진접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진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11월 10일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관리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부문 ▲문화관광 부문 ▲농축특산품 부문 ▲기업환경개선 부문 ▲사회복지서비스 부문 ▲환경관리 부문 ▲지역개발 부문 등 7개 부문에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및 시상하고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서류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광역 5곳, 기초 25곳이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봉구는 환경관리 부문에서 ▲도봉구 특성을 반영한 '2050 탄소중립' 설계(약속/계획/이행/보고) ▲지역주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출시, 확산 및 실천요령 매뉴얼 제작, 보급 ▲기후위기 대응 교육 활성화로 탄소중립 시민의식 고취 등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봉구의 노력과 시책이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을 구민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최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1월 10일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지사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지사에서는 국민과 소통하는 검침, 송달, 단전 등 영업 현장업무 전 과정에 걸친 검침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역할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전력을 넘어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에너지 분야 토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지사에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신고, 전기요금 장기 체납 가구에 복지정보 안내 및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의뢰된 대상자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멘토링 서비스 등 각 사업 진행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해 저소득·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과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위기가정 및 복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2년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의 공동정책 분야에서 '건강도시 시흥을 기대해 - 기후변화 대응 함께해'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뜻깊은 결과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1개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 간 건강정책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021년 기후변화 대응을 신규 공동정책으로 선언했다. 이에 시흥시는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해 '기대해(기후변화 대응 함께해)'라는 정책 브랜드 네이밍을 개발해 환경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채식한데이와 같은 인식 증진 사업을 다양한 부서와 협력해 발 빠르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이 지역사회에 흡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과 시민 참여 정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6일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중국, 대만 등 자매(우호)도시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각종 홍보 전시품 등 성원이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이번 격려품은 우리 시와의 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는 9개 도시(자매 도시<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시, 장시성 장수시, 후베이성 치춘현·언스주, 장쑤성 옌청시, 쓰촨성 펑저우시, 대만 화롄현>, 우호·행정협력 도시<중국 허베이성 안궈시·랴오닝성 번시시>)에서 마련한 것으로 국외 자매도시 홍보관에 전시해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위 홍보관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세명대 유학생 유치사업인 '제천 콘텐츠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 언스주 지아위동(賈雨桐)의 그림과 펑저우시 좡커위에(庄稞月)의 영상 등 총 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바이쑹타오(白松濤) 위린시 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코로나19로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린시의 다양한 특산품을 엄선해 소개해 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의 지속적 교류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격려 메시지와 지역 특산품 등을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3일 16시 2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해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해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한 카페, 식당, 다원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3월 모집한 이 사업에 관내 55개 사업체가 신청해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이달 3일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핫플레이스 22개소는 군에서 계약한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선별했다. 군은 지정된 핫플레이스를 홈페이지, SNS,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포토존, 테마공간, 핫플레이스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를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 수·SNS 노출 횟수 등의 성과를 분석해 하동군의 관광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는 2023년 15개소, 2024년은 29개소로 총 44개소가 지정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이며, 이중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인가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40∼50대 1인가구는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올해 초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립·은둔 가구(은둔형 외톨이 포함) 등이다. 각 동에서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총 324명)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총 8명)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2333명)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2000만원(도비)이던 사업비를 6150만원(시비 4150만원+도비 2000만원 포함)으로 늘렸다. 시범 운영 기간(2023.7∼12)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
수원 서호꽃뫼공원을 꽃과 나무로 꾸미는 정원만들기 행사가 지난 13일 열렸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후원하는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의 하나로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 40여명과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인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함께 했다.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는 공원 봉사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공원관리 참여 플랫폼으로 지역별로 거점 단체를 운영한다. 이날 서호꽃뫼공원에 삼색버드나무, 스텔라원추리 등 나무와 초화류 1300본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게릴라가드닝은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환경을 개선하는 공익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공원내 시민정원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릴라가드닝'은 '게릴라'와 '가드닝'의 합성어로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을 말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산시 주말농장 4개소의 경작자를 대상으로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은 경작자들이 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 배치된 모니터링 요원의 컨설팅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요원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관내 주말농장 4개소(단원, 유원지, 초지역, 상록농장)에서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시는 주말농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향후 주말농장 운영 방향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말농장 경작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여가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M이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M 홈페이지(https://www.kg-mobility.com)를 참조하면 된다. 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은 오는 18일 도화동 앨리웨이 쑥골광장에서 '제22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시작돼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총 42팀(노래 및 밴드 18팀, 춤 24팀) 약 200명의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12팀을 선정하고 오후 1시부터 본선 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로서 노래와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꿈을 향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13일부터 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구간에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우면산 남부순환로 주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69㎞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길이 약 3㎞에 이른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는 주민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휴식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우면산에 서식하는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벚나무 숲속에 자연형 놀이터를 조성한 '벚꽃놀이터' ▲전통 섶다리를 재해석한 '섶다리' ▲국립국악원의 연습소리가 울리는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의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이하 연세대)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연세(Meta Yonsei)'를 공개했다. 유버스는 특정 대학을 위해 캠퍼스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하고 행사, 강의, 조별모임, 세미나 등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다. 연세대 메타버스 공식 명칭은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LG유플러스는 학교 구성원들과 메타버스를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4월 연세대 메타버스 이름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공식 명칭 공개를 계기로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메타연세는 연세대의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 극장 등 상징적인 건물을 포함해 신촌 캠퍼스 전체를 3D 모델링을 통해 생동감 있게 가상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원들은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캠퍼스의 모습을 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적 상호작용, 집중력, 동기부여 등 온라인 교육의 학업 성취에 관한 한계점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