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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인터뷰] 박태희 동두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동네에 갇힌 정치 끝내고 중앙과 연결해 동두천 발전 시킬 것 ”

 

[더불어민주당 박태희 동두천시장 예비 후보는 정성호 국회의원(현 법무부 장관) 선임 비서관과 이재명 대통령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의원으로 도정을 함께 하면서 중앙정치 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준비된 시장’임을 자부하면서 이번 선거를 동두천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차대한 분수령으로 정의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1. 최근 출마 선언에서 ‘동네 정치 청산’과 ‘실력 정치’를 강조했는데 어떤 의미인가?
A. 지금까지 동두천의 정치는 지연과 혈연에 얽매인 이른바 ‘동네 정치’의 한계에 갇혀 있었습니다. 동네 인맥 중심의 행정으로는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저는 도의원과 중앙정치 현장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을 실현하는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제는 그 ‘실력’을 바탕으로 동두천의 판을 바꾸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의지입니다.

 

Q2. 미군 공여지 반환 문제는 동두천의 오랜 숙원이다. 후보님이 추구하는 해법은 무엇인가?
A.미군 공여지 문제는 더 이상 시민들에게 ‘희망 고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반환 받을 공여지와 반환을 못받는 공여지에 대하여 구분하여 전략적 접근으로 중앙정부와 직접 담판을 짓고 구체적인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입니다.

단순히 땅을 돌려받는 것을 넘어, 그 부지를 동두천의 미래로 책임질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행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중앙 인맥과 실력을 총동원해 해결하겠습니다

 

Q3. 주요 공약으로 ‘기회·지속·시민·돌봄’의 4대 비전을 제시했다. 핵심 내용을 소개해달라.
A.첫째는 ‘기회의 도시’입니다. 신천 수변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해 도시의 활력을 되찾겠습니다. 둘째는 ‘지속가능한 성장’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셋째는 ‘시민 중심 행정’이며, 마지막으로 ‘촘촘한 공공 돌봄’입니다.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돌봄 시스템을 대폭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Q4. 마지막으로 동두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A.동두천은 지금 위기와 기회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젊고 유능한 실력이 동두천을 다시 뛰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열정을 고향 동두천을 위해 다 바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후보는 인터뷰 내내 ‘중앙과의 네트워크’를 강조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의 ‘동두천 판 을 바꾸겠다’는 포부가 민심의 어떤 응답을 받을지 주목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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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는 ‘행정의 시간’을 기다리지 않는다
15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옛 청과야채시장 바로 옆 노후 건물 외벽 타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자칫 보행자나 차량을 덮쳤다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사고가 난 위치는 이미 재개발과 주상복합 추진이 진행 중인 곳이다 최근 전통시장 인정이 취소된 청과야채시장 주변 일부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을 해제하며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 개설 제한을 풀었고 토지보상도 상당부분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개발 절차가 본격화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의정부시의 행정절차가 여전히 지속 중으로 토지주와 상인들이 환영 의사를 밝혔음에도 착공일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예정 현장과 인근은 수십 년 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외벽 마감재 탈락, 균열, 구조물 노후화 등 안전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시민들은 하루에도 수차례 해당 골목과 도로를 오간다. 그러나 개발 사업은 각종 행정 절차와 이해관계 속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토지주와 상인들은 환영하고 논의는 이어지는데 정작 시민 안전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상권 특성상 작은 사고도 대형 참사로 번질 가능성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