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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고양시, ‘2014년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교육’ 실시

병원 마약류관리자, 의사, 마약류도매업자 등 40여명 대상으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28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강당에서 올바른 마약류 취급으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2014년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가 주관하여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원의 마약류관리자, 의사, 마약류도매업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정의, 마약류 취급에 대한 관리사항, 준수사항과 법 개정으로 인해 변경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마약류 취급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약류 관련 취급 부주의로 인한 행정처분과 고발된 사례들을 알리고 자발적인 준법이행과 점검사항 등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마약류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류 오용 또는 남용으로 인한 시민 건강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News21 박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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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