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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도의원 후보, 선거운동 대신 교통안전 봉사 활동

인구증가로 사고가 급증한 파주 운정신도시 통학로 안전교통 봉사 펼쳐

 

고준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가 통행량이 많고 사고가 빈번한 벧엘교회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안전교통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산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해 깃발 들고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준호 후보는 별하람마을 입주로 인한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늘었고 신호만 보고 우회전 하는 차량과 횡단보도 신보만 보고 길을 건너는 아이들이 많아 선거운동 중 위험을 감지하고 교통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4년전 이 위치에서 우회전하는 중장비와 길을 건너는 시민이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목격한 바도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 때까지 교통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후보는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은 강요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나 여러 학부모님들이 녹색어머니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며 직장인처럼 활동이 불가능한 학부모를 위한 대안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방안으로 녹색어머니회 봉사 활동이 어려운 학부모들은 지역내 맘카페등을  통해 비용을 지불하고 대신 교통봉사 활동을 서 주는 아르바이트도 있다면서 봉사활동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선택적인 사회공헌 일자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아빠 정치인' 고준호 후보는 김은혜 도지사 후보와 공통공약으로 ▲3040여성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와 종일보육 등을 제공하는 '육아 해방타운' 설립 ▲등하굣길 교통지도 지원 ▲24시간 어린이병원과 어린이전문병원 추가 설립 ▲일반가정 아동에게 아침 간편식 지원 ▲무료 성장판 검사와 우리가족 전담 영양사 지원의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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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목소리 담을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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