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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삼화페인트, '삼화 ICE DAY' 행사 성료

 

삼화페인트공업㈜이 8월 혹서기 폭염 속 현장 임직원을 위한 '삼화 ICE DAY'를 개최했다.

 

삼화페인트는 8월 16~17일 양일간 생산 현장 임직원과 BM(영업부문)들을 위한 '삼화ICE DAY'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삼화페인트 안산공장과 공주 공장에는 커피 케이터링 트럭이 배치됐으며 점심 식사를 마친 임직원들이 아이스커피와 음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화페인트는 외근이 많은 BM들에게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의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커피 쿠폰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8월 혹서기 폭염에 노출된 생산 현장 임직원과 BM들의 사기 진작과 '안심삼화'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현장 임직원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지원해 더위 해소를 도왔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의 소속감 증대와 '안심삼화' 조직문화를 위해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립 75주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삼화페인트는 '삼화니까 안심이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해외법인 주재원의 부모님께 명절 감사 선물을 발송하고 대리점주들에게는 복날 맞이 보양식 쿠폰을 증정하는 등 사내외 '안심삼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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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혐오·차별 표현 현수막 강력 정비 나선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혐오·차별 표현을 담은 정당 현수막 등 금지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혐오·차별 표현 등 금지광고물 적용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공공장소 내 갈등을 유발하는 현수막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표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이달부터 자체 정비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 기능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법률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외부 위원을 추가 위촉해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혐오·비방성 문구가 포함된 정당 현수막을 비롯해 구민 정서와 안전을 해치는 각종 불법 광고물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이라도 옥외광고물법상 금지되는 내용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철거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구는 불법 현수막·벽보 정비, 노후 간판 안전점검 등 옥외광고물 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강화 조치가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공공장소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혐오 표현과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