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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완료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로축제>와 연계하여<전통시장 가는 날>및 <행복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지난 8월 24일 재단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가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소비한 당일 영수증을 지참한 소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저세트, 냄비세트 등의 생필품에서부터 온누리 상품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로 확대해 추진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10월 9일부터 11월 27일 둘째·넷째주 일요일에 실시하였고,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소비촉진 이벤트로 진행됐다.

 

또한, <행복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행복로 축제와 연계하여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해 행복로 일대 상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2만원 이상 3만원 미만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여 부대찌개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과 행복로 영수증 페이백 행사후 매출(영수증기준)집계결과 각각 39,319,020원, 40,136,070원이 매출이 향상되었고, 상권활성화구역(행복로 일원 및 전통시장 포함) 내 행복로축제기간인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화폐 매출액은 566,630,977원으로 행사기간 전과 비교하였을 때 약 7,000만원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이번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조사 결과 “만족한다”라는 응답이 약“97.7%이상”에 달하고, 기타 의견으로 행사 횟수를 늘려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주소비 연령층으로 행복로 일원은 20대와 40대가 많았으며 20대에서 50대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반면, 전통시장은 50대에서 60대가 주소비층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았다.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행복로 축제 및 부대찌개 축제와 연계 진행하였으며, 이벤트를 통한 소비자 유입으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상인매출 증대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의정부사랑카드를 페이백하여 선순환 소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회 재단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상권 및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통하여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향후 2023년에는 ‘소비촉진 상권행복 공동마케팅 이벤트’ 사업을 확대하여 상권 특색에 맞는 자체 경품·할인행사 및 연합이벤트를 추진 계획으로 밝혔다.

 

이어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골목상권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고, 주 소비연령층을 파악하여 소비자 집객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들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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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연합 청소년 전도 신학원 체육대회 마쳐
세계복음화 전도총회 청소년 전도 신학원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의정부반석교회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성료됐다. 2019년 강북청신에서 체육대회를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가을이 되면 복음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언약의 축복을 누리는 시간이 된 것이다. 올해는 강남, 강서, 강북, 일산, 경인 청신 등 수도권 5개 신학원이 참가했고, 오전 9시 핵심 예배 후 렘넌트 포럼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협동 줄넘기, 축구, 농구, 이어달리기 등 9가지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청신 포럼을 통해 박소명Rt(경인청신)는 “24시 눕고 싶은 번 아웃과 우울증의 위기 가운데 복음메시지를 들으며 변화된 모습과 달란트를 발견”케 되었다고 고백했고 윤하은Rt(경인청신)는 “어려서부터 열악했던 가정환경을 딛고 이제는 가정을 살리고 학교를 살려야겠다는 고백과 청신을 통해 꿈을 발견하게 된 것”에 감사하였다. 강북 청신 홍현희(성신여대 대학원)선배Rt는 “20세 이전에는 불안함이 가득했던 과거였지만 예배와 훈련을 지속한 것이 자신을 치유하고 전도자로 세우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후배들에게 청소년 시기에 복음 누림으로 현장 살리는 전도자로 설 것을 권유했다. 120여명의 청소년과